인생의 바닥을 경험한 남자(바닥남)와 인생의 천정을 경험한 여자(천정녀)가 만나면?

 

잘 만났다....

 

아니다 여자가 너무 억울하다...

 

아니다...개인적인 것이다...

 


세상을 살다보면 누구나 어려움을 겪게 마련이지요,...

아무도 미래를 모르기 때문이지요,


미리 어려서 인생의 바닥을 경험한 남자는

세상을 살아 가는 데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지요...

 

언제든지 다시 시작할 마음의 자세가 되어 있지요...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바닥을 경험했기 때문에

잃을 것이 두렵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위만 바라보고 살아갈 수 있지요...


인생의 천정을 경험한 여성이라면요,

인생의 바닥을 모르지요...


언제나 인생의 천정에서만 살 수는 없는 것이고요,

살다 보면 인생의 바닥도 찍을 것인데요,

겪어 보지 않는 인생의 바닥은 두렵고요,

내려가고 싶지 않는 것이거든요...


모르는 인생의 바닥을 헤쳐나온 남자(바닥남)를 만났을 때,

천정녀는 맘이 편안해지겠지요...

바닥을 두려워 하는데

그 바닥을 이겨내온 남자가 있으니 두렵지 않겠죠...

그래서 천정녀가 바닥남을 좋아하는 것이죠...


 

 

바닥남이 

인생의 바닥을 겪었기 때문에

바닥을 모르면서 교만을 부리는 여성을

가르치면서,

천정녀를 바닥을 경험하게 하면서,

다시는 바닥을 사는 사람들을 경멸하지 않도록

하는 면에서 나쁜 남자죠...(영화 "나쁜 남자"의 줄거리 입니다)


그런데요, 

영화 끝에 반전이 있어요...


바닥남은 자신의 영적인 레블이 "10"이라고 생각했고요,

천정녀는 바닥을 경험 못했기 때문에 레블이 자신보다 낮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자신보다 레블이 낮은 것으로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천정녀의 레블은 "12"였습니다...

자신보다 더 높은 것이죠...(이것이 "나쁜 남자"의 내용입니다)


그래서 바닥남이 천정녀와 영적으로 친구가 되고

천정녀를 받들어 모시면서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이야기입니다...





나쁜 놈은 

나쁜 남자의 이런 영적인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하고

겉으로 보이는 부분만 따라하는 놈을 나쁜놈이라고 합니다...

즉 여자로부터 돈을 뜯어서 먹고 사는 놈이라는 것이죠...


영적인 정신적인 수준을 이해하지 못하고

겉으로 보이는 것만 따라하는 놈을 나쁜 놈이라고 하는것이죠...












이 세상에는 하나님이 공평하게 대우를 해 놓으셨다고 봅니다...

레블(level)별로요...

 

그래서 

자신의 현재의 형편과 환경을 

긍정적으로 보고 

 

이세상을 수행의 과정으로 보고 

 

자신의 영적인 수준을 높이기 위해 살아가시면 좋겠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누군 부잣집에서 태어나고

누구는 거지집에서 태어나서 고생만 한다고  불평을 하는데요,

다 하나님이 영적인 수준을 보고 환경을 주신 것이라고 보는 것이죠...



인도에서는 그래서 아주 평화로워요....

4가지의 신분제도가 아직도 있죠....


우리나라도 옛날에는 

양반, 상놈, 천민의 계급이 있었잖아요....


지금은 신분계급의 차별이 없어졌지만요,

아직도 보면 그런 영적인 수준이 다른 사람들이 많이 살아요...


어떠신가요?


이제 나쁜남자와 나쁜놈을 이해하시겠는지요?

 

 

 

 

이 세상은 하나님의 수행의 나라이고요,

 

인생의 참 맛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하나 하나 일궈가면서 살아가는 것인데요,

 

자신이 사회적 위치의 어느 위치에 있더라도

감사하면서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살아가면

그 자리가 복된 자리가 되는 것인데요...

 

힘든 자리에 있는 분들은

매일 그 자리를 나가기가 정말 싫죠?

 

하나님을 믿고요,

감사하면서 12년을 견뎌보시면

 

그 자리에서 이겨내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되실 것입니다...

그 자리가 더이상 힘든 자리가 아니고요,

복된 자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바닥남을 고른 천정녀...

 

천정녀를 고른 바닥남....

 

선택은 스스로 하는 것이고요,

그 책임도 스스로 지는 것이니

스스로의 판단에 맡깁니다....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 쓴 글이니 독자분들은 스스로의 판단력으로 판단하셔요...

 

 

2012년 7월19일  - 2012년 8월 24일

 

김운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