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mas03.gif


거절 못 하는 이유는 뭔가?

모질이다 나는... 

헌 짚신짝 취급할 것 같아 상대의 제안을 거절 못하는 나였구나~

-헌 짚신짝인 나의 가치를 높이는 법,


christmas03.gif



거절 못하는 진짜 이유는 뭔가? 

헌 짚신짝처럼, 

거지 발싸개처럼 아무 때나  버림 받을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32.  거지발싸개, 헌 짚신 짝처럼

버림 받은 삶을 

용기 있게 살면서 

부담이 되는 상대의 제안을 거절하는 것은 

나를 살리는 것이며

나를 사랑하는 것이더군요...

그러면서 인생이 더욱 풍부해져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는 말은 

모든 일에는 하나님이 이루고 계심을 고백하는 말입니다...











밀착과 분리를 잘 해야_  

나 싫다고 가는 사람은 버리고

나좋다고 오는 사람은 잘 붙들어야 밀착과 분리가 잘 된것이다.


나는 나 싫다고 가는 사람에게 돈을 주고 내 곁에 있게 잡았다.

그리고 나 좋다고 하는 가족은 눈길도 주지 않았다...


싫다고 가는 사람을 돈까지 주고 잡은 그 사람이 누구인가요?




그러니 내 곁에는 나 싫다는 사람만 있고

날 도와줄 가족에게는 좋은 소릴 못 듣고 살았다....


난 나 싫다는 사람 마음을 바꾸기 위해 참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

그리고 돈도 많이 들었다...그러나 사람 마음 바꾸기는 정말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습관을 바꾸는 것이 운명을 바꾸는 것과 같듯이

마음을 바꾸는 것이 운명을 바꾸는 것이니...

평생 바꾸기 힘든 것이 마음인데,

나는 나 싫다는 사람 마음을 바꾸기 위해 내 인생을 허비한 셈이다...


전쟁 나면 나 싫다는 사람이 맘만 먹으면 날 죽이려 들 것이다...

내 돈을 목적으로 곁에 있는 사람들만 내 옆에 둔 것이니

돈 떨어지면 언제든지 갈 사람들인 것이다...

그러니 내 곁엔 날 도와줄 사람이 없었던 것이다...

그러니 모질이다...나는






내가 좋을 때는 날 이용할 수 있을 때이고,

내게 연락이 없을 때는 이용 가치가 없을 때인 것이지...


앞에서는 이용가치가 있어서 오빠~ 하면서

이용해 먹고

중요한 일에는 부르지 않는다...

이익을 나눌 때는 부르지 않는다...

이렇게 뒤통수 치는 것을 모르고 살았으니

나는 모질이다...



30만원이나 되는 파일을 선물로 주면서도,

못 받은 사람으로부터 "왜 나는 안 주냐고 하면서 욕을 하는 욕을 먹고"

가족으로부터는 점수를 잃는

나는 모질이다...


쓸모 없는 헌 짚신짝 취급을 받지 않으려고 30만원이나 되는 파일을 준것은 아닌가?

돈 30만원짜리 파일을 줘도 헌 짚신짝은 헌 짚신짝이다...

결국

돈 버리고

헌 짚신짝이다...



헌 짚신짝 취급 받지 않으려고

(귀한 사람 대접 받으려고)

먼저 돈을 내겠다고 나서고...

음식점에 가면 먼저 돈을 내고...

회식 자리에서 돈을 먼저 내고...

공부하러 가면서 이것 저것 간식거리를 사들고 가고...


교회에 가서도

헌 짚신짝 취급 받지 않으려고

(귀한 사람 대접 받으려고, 

칭찬 받으려고, 

인정 받으려고,

존경 받으려고,

사랑 받으려고)

십일조를 많~이 내고

새벽성가대 총무를 7년 동안 새벽 3시에 가서 봉사를 하며 지치고

사랑부에 봉사를 하고

장례부에 봉사를 하고

아버지학교에 봉사를 하고 했어도

아내가 아퍼서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아무도 찾아와 주지 않는 헌 신짝 취급을 당하고 있었다...

거절을 못하는 것도 헌 짚신짝 취급 받을 것 같아서 상대의 제안을 거절 못했다...


아내의 옆에서 7년 동안 일을 했으면

아내의 몸도 아프지 않았고

매출도 더 높아져서 안정된 생활을 했을 것인데,

내가 헌 짚신짝이어서 거절 못한 것이다...

내 가치가 낮아서...

내 자존감이 낮아서...거절을 못한 것이다... 

결국  헌 신짝이다...



내 가치를 못 올리고 살고 있다...


우리 아버지도 거절을 못해서 

시골의 그 많은 땅 다 팔아서 

서울에서 다 남에게 퍼줬다...




내 가치를 살리는 방법은 뭔가?



언제 내가 헌 신짝 취급을 받았는가?




10살 때, 어머니가 나를 개인적으로 불러서 맛있는 음식을 주면서

"네가 이러면 엄마 맘이 좋겠어 운용아 ~"하며 조용히 얘기하셨다면,

이랬다면 내 마음은

"대접 받는 느낌이다"

"내 가치가 높아진다는 느낌이다"


이런 교육을 받았으니

나는 내 맘에 서운한 일이 있을 때는

날 서운하게 한 수장을 찾아가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한 후에

"아내가 아파서 병원에 있을 때 찾아와 주지 않아서 제가 서운했었습니다"

하고 개인적으로 조용히 말할 것이다...


날 서운하게 했던 사람은

"대접 받았네"

"내가 서운하게 할 의도는 아니었는데...미안하게 되었네..."

"생각이 깊은 사람이구나~"

"사람을 가치 있게 대접할 줄 아는 사람이구나~"

하는 마음일 것이다...


이렇게 내 가치를 내가 만들 수 있는 것이지~

















10살 때, 

어머니로부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당하면서 두들겨 맞았다...

헌 짚신짝처럼 대접 받으면서

이렇게 배운 나는

날 서운하게 했던 수장이 있는 많은 사람이 있는 곳에서

공개석상에서 수장에게

"어떻게 내게 그럴 수가 있느냐~ 아내가 병상에 있는데 문병도 안 오다니~ 섭섭했어요" 하며

수장을 망신을 줬을 것이다...

수장의 마음은

"어떻게 저렇게 몰상식할 수가~"

"저런 말은 개인적으로 조용하게 말해도 되는데...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날 망신을 주다니..."

"저런 헌 짚신짝 같은 사람이 있나~"

"저런 xxx 다신 저런 x 안 본다...개xx"

이런 마음일 것이다..


돌아 보니 이런 경우가 여러 번 있었다...


2002년에 대학원에 진학해서 대학원 학과장님과 참 좋은 관계였는데요,

과대표를 맡고 있던 제가 

개인적으로 학과장님과 얘기해도 될 일을 

강의실에서 공개적으로 얘기를 해서 학과장님과의 관계가 다 깨진 적이 있어요...


그로 인해 미국행이 좌절되었어요...미국변호사의 꿈이 깨져버렸지요...



또 한 번은,

1989년에,

동사무소에서 동장님 나오라고 크 소리를 내면서

어떻게 행정을 이따위로 하느냐고~

민원인을 오라가라 이리가라 저리가라 뺑뺑이를 돌리는 민원접대 행위가 

"너무 아니다"라면서

동사무소 공무원들에게 큰소리로 가르친 적이 있어요...


조용히 동사무소 동장님을 찾아 뵙고 

이러저러한 얘기를 얘기하면 될 일을

공개적으로 얘기를 해서 관계를 다 깨뜨려 버린 적이 있어요...











헌 짚신짝, 거지 발싸개 같은 x 이라는 욕에는 말의 에너지가 있다...

이런 말의 에너지에 둘러싸여서(갇혀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은 아닌가?


헌 짚신짝, 거지 발싸개 같은 대접을 받고 살아온 사람들이

이런 대접을 남에게 한 것이다...투사를 한 것이다...

어머니의 투사한 말 속에 내가 가두어져서(갇혀서) 빠져 나오지 못한 것은 아닌가?


결국 이런 헌 짚신짝, 거지 발싸개 같은 사람들 틈에서

그들과 같이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바닥에서 사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그들의 삶을 살면서 배운 것이 있다...

인생의 바닥을 사는 사람들이 현명하다는 것을...

어려움을 겪고 일어선 사람들이기에

고난을 달게 받는다는 것을 배웠다...


그 고난 뒤에는 복이 있다는 것을 배웠다...

인생의 바닥을 살면서 느낀 것은 더 아래로 내려갈 곳이 없다는 것이다...

오를 것만 있고 더 내려갈 곳이 없다는 것이다...

극의 극은 반대로 간다는 것이다...


인생의 바닥에서

서로를 힘내서 살아가도록 돕는 정을 배웠다...

그들이 힘든 것을 이겨내 살아가는 힘인 희망을 배웠다...

자기 밥그릇의 밥을 한 술 떠내서 힘든 사람에게 내 주는 긍휼을 배웠다...


인생의 바닥에는 동물도 식물도 곤충도 있었다...

모두가 창조주의 작품이라는 것을 배웠다...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아름답다. 이쁘다는 것을 배웠다...

아름답고 이쁘다는 마음을 갖고 있으면

그들도 내게 아름답고 이쁘다고 화답해주는 것을 배웠다...


내가 미워하고 있으면 그들도 내가 그들을 죽일 것을 알기에

죽을 것 같으니까 두려워서 미리 나를 공격하는 것임을 알았다...

적을 만드는 것도 나요,

친구를 만드는 것도 나라는 것을,

내 마음 속이 어떤 가에 따라 주변이 내 마음 속과 같는 것들로 채워진다는 것을 알았다...


이렇게 내 마음 속을 들여다 보다가

독자분들이 하나님의 아들/딸인 것처럼

나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배웠다...


인생의 바닥을 살면서

거지 발싸개, 헌 짚신짝이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인 줄 아느냐고요?


천국은 하늘에 있지 않고

내 마음 속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내 마음 속이 감사함으로 가득차게 되었을 때,

하나님이 모든 것을 이루고 계신 것을 표현하는 말이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알게 되었고

내 마음 속에 하나님이 계심을 알게 되었을 때,

내 속에 천국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이뤄 나가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요,



그리고 천국을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금 이곳이 천국임을 알게 되었지요...







헌 짚신짝처럼 가치 없게 살고 싶은 사람은 없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인생의 바닥까지 내려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내가 경험해서 추천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래의 삶이 어떤지...

살 만한지...

인생의 바닥에서 사는 사람들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인생의 바닥에서 살면서

나는 계속 인생의 바닥에서 살고 싶은지...


인생의 천정에서 사는 것도 좋겠지만

인생의 바닥에서 계속 살아가도 좋겠는지...

인생의 바닥에서 견뎌내면서 사는 것이 살만하다면

그 때는 더이상 나는 헌신짝이 아닌 것이다...

가치 있는 삶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더이상 인생의 바닥에서 살아가는 것이 두렵지 않은 것이다...

인생의 바닥에서 살아가는 것이 재미가 있는데 뭐가 두려워...


모르니까 두려운 거다...

인생의 바닥을 모르니까 두려운 거다...

인생의 바닥에서 살아가는 것이 어떤 삶인지 모르니까 두려운 거다...

인생의 바닥에서의 삶을 살아보고 알게 되니까 견딜만하고

살만하고 그러니까 두렵지 않은 것이다...


인생의 바닥 삶을 모를 때에는

인생의 바닥 삶을 살게 해주겠다는 협박에 두려워 했겠지만

인생의 바닥 삶이 살 만하고, 재미가 있는 것을 알고 있는 지금은

두렵지 않다...살만하고 견딜만하니까...


너를 헌 신짝처럼 버려서 가치 없는 인생의 바닥 삶을 살게 해주겠다고 협박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인생의 바닥 삶은

살아 보니까 더이상 가치 없는 삶이 아니더라...

견뎌낼 만하고 살아볼 만하더라...


헌 신짝처럼 버려라~

난 너 없이도 잘 살 수 있다...

이렇게 당당하게 되었다...


인생의 바닥 삶을 살게 되더라도 재미 있는 삶인데 뭐가 두려운가?


더 이상 가치 없는 삶이란 없는 것이다...

다 살 만한 삶인 것이다...







밀착과 분리



나 싫다고 가는 사람이 있다면 

"감사합니다" 하고 보내주는 거다...

보내 줄 때는 

"나를 버려라. 너 없이도 살 수 있다..."

"헌 신짝처럼 나를 버리고 가도 나는 잘 살아갈 수 있다"

이런 맘으로 보내주는 거다...

나 싫다고 가는 사람 붙잡아서 내 옆에 둬봐야 

나 싫다는 사람이 내게 이익을 주지 않는다.

나를 지켜주지 않는다...

오히려 나를 좋아서 오는 사람을 내 곁에 못 오게 방해만 할 뿐이다...


나 싫다고 가는 사람을 "감사합니다"하고 기쁜 맘으로 보내주는 거다...


그리고 나 좋다고 오는 사람은 

"감사합니다"하고 또 기쁨을 가지고 내 곁에 밀착시키는 거다...

이렇게 나 좋다는 사람/사물은 내 곁에 밀착시켜 두고

나 싫다는 사람/사물은 내 곁에서 분리시켜 두는 것이 

경계를 잘 짓는 것이고 선택을 잘 하는 것이다...







.



마음 속을 환한 것으로 채우는 이런 훈련이 필요하다...

여러 번

혼자 있을 때...

여러 번 반복해서 훈련을 하는 거다...





[살아갈 힘이 생기게 해주는 에너지, 긍정적肯定的인 마음, 스스로 살고자 하는 마음, 남을 살리려는 마음, 스스로 아픈 곳을 고치고자 하는 마음 - 아프지 말고 오래 사는 것, 한 번만 마음 주면 변치 않는 것, 스스로 나쁜 습관을 고치고자 하는 마음, 남의 아픈 곳을 고쳐 주려는 마음, 남의 나쁜 습관을 고쳐 주려는 마음, 사랑하는 사람 닮은 아이 낳아서 몸과 마음을 이쁘게 키우고 싶은 마음, 건강하게 잘 살게 하려는 마음, 필요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 옆에 있어 주기, 귀하게 여기는 마음,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을 때-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 주는 마음, 져 주는 마음, 내가 나를 돕는 것, 가족을 살리기 위해 생활비를 계속 보내 주는 것,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삶-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삶, 닮아 감, 치매 예방을 위하여 속에 있는 말(비밀 이야기)를 내뱉는 것, 하고 싶은 말하기, 잘 대해 주기-반갑게 맞아 주기, 자신의 내면의 상처/고통/학대/박대를 즐기기, 덕德, 효도孝道, 은혜恩惠, 주는 사랑, 양심良心, 순수純粹함, 내 이야기/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기-억울함을 풀어주기-해원解冤, 가슴, 영혼靈魂, 마약 팔아 번 돈보다 땀 흘려 돈을 벌려는 높은 의식意識, 감성感性, 좋은 느낌(버림 받은 느낌, 왕따 당한 느낌의 반대), 날 바라다 보는 좋은 눈빛(눈총, 째려 보는 것의 반대), 좋아하기, 사랑하다 헤어지면 다시 보고 싶고->;자꾸 보러 가고->;자꾸 보고-그리워하고, 자꾸 생각 나고, 자꾸 걱정되고, 사랑할 사람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 자신이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하고 싶지 않은 일/행위를 거절하는 것, 부드럽게 안아 주기, 지켜 주기, 잘못을 했을 때 진심을 담아 사과하기, 옷/모자/장갑/양말/안경/마스크/이불/잠자리/체질에 맞은 음식 등으로 체온을 잘 유지하기, , 인연因緣, 아버지, 어머니, 고향故鄕, 만남, 믿음, 기다림, 어려움이 있을 때 서로 이해하고 돕고(-상생相生), 서로 균형을 이루도록 돕는(-상극相剋) 된 사람 되기, 나눔, 버려진 사람을 위해 울어 줌, 웃어 줌, 기뻐하기, , 용서容恕, 감사感謝, 헌신獻身, 자기가 있어야 할 곳에 있어 더욱 빛 나고 깨달음의 경지까지 올라가는 사랑, 낭만浪漫, 신명神明]이 사랑이더군요.20210926







감사합니다...







2015년 12월12일~2021년 9월26일


김운용(010-9158-0254) 드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