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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잘 안풀릴 때는 주변을 돌아보자~


나를 미워하는 사람이 있기에 

즉 의식수준 150 수준에 있는 사람이 내 곁에 있기에 

내 에너지를 끌어 내려서 일이 잘 안 풀리는 것이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내 곁에 있어서 

내 일이 잘 안 풀리는 것이다.


내가 미워서 내친 사람이 있는지?

그 원한이 내게 돌아와서 내 앞길을 막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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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전에 내가 내친 제자가 있었다.

미워서가 아니라

내가 가르칠 사람이 아니었다.


내가 부족했기에 가르칠 여력이 없었다.

나도 먹고 살기에 힘이 들어 새로운 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제자를 키울 수 없었다...

실력도 모라랐고

형편도 따라주질 않았다.

그렇다고 돈을 받고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지금 생각하면 내가 거절을 못했던 것이다.

수업료를 받는 것도 아니었고

그냥 매일 숙식을 하는 데 

어떻게 감당이 되겠는가?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부르겠다고 

사정 얘기를 하면서

집으로 돌아가라고 얘기했다...

나로서는 참으로 하기 힘든 얘기를 한 것이었다...







나중에 그 제자로부터 이메일이 왔는데

참으로 

배은망덕도 유분수지...

내가 미워서 내친 줄 알고 있더군요...

마음 속에 분노로 가득 차 있더군요...


사람을 잘 보고 선택을 했어야 했는데요...

그당시 제가 너무 부족했죠...



몇 년 있다가 사업을 접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막히더군요...


한 사람의 원한이 참으로 많은 길을 막더군요...





그 뒤로는 제자를 둔 적이 없어요...



공짜로 배우겠다는 사람을 받았다가 

험한 경험을 했지요...


배운 점도 많아요...


한 사람의 원한이 얼마나 큰 지를 보았죠...

사람을 내 보낼 때는 많이 줘서 보내야 한다는 것을 배웠죠...

잔별금이라 하죠?


이별할 때 

돈을 줘서 보내는 것이죠...



이별할 때

돈을 줘서 보내는 것이 버릇처럼 되었는데요,

오해도 많이 삽니다...


떠나 보내는 사람에게 돈을 줘서 보냈는데요,

안 가는 것이에요...

돈을 받고 안 떠나는 것은 뭐레요...?

그래서 내 주변에 오래 있었던 사람도 있었어요...






영혼이 있는 모든 것 중에서

사람이 참으로 중합니다.


보낼 때는 뭐든 많이 줘서 보내야 원한을 사지 않아요...


오는 사람 막지 말고요,

가는 사람도 막지 말고요...

보내는 사람에게는 많이 줘서 보내주세요...












2016년 9월 21일 - 2017년9월21일



김운용(010-9158-0254) 드림


카카오뱅크 3333-01-5467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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