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두가 어린이 사이에서 유행하는데요,
병원의 박사님 처방에 따르시고요,

참고로 우리 조상님들은 어떻게 이겨가며 사셨는가를 살펴보죠.

우리 조상님들은 음식으로 조절을 하셨습니다.

우리 조상님들은,
수의 기운을 보충해주는 음식을 먹음으로써
우리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이루었던 것이죠.

된장찌개를 두부 넣고 매운 청량고추 총총 썰어서
짭짤하게 끓여서 드셨고요,
돼지고기에 새우젓을 곁들여 식사를 하셨지요.

요즘 신세대들은 이런 것 잘 안먹잖아요,

감자탕은 어떨까요,
돼지고기 뼈를 고은 음식이니 금상첨화잖아요.

또 애들 주머니에 치즈와 두유를 넣어 주시면 어떨까요,
출출할 때 꺼내 먹도록 하면 자연스럽겠네요.







아래 원리를 다루는 글은 필요하신 분들만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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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는 음양중 육행(음양오행)으로 보면,
우리 몸속의 균형(수극화)이 조금 깨져서
그 상태를 피부에 나타내 알려 주는 것이죠,
우리 몸은 이렇게 예민하게 움직이는 균형체입니다.

몸속의 수의 기운이 화와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데요(수극화의 원리),
수극화하지 못해서 생기는 불균형의 상태를 알려주는 데요,
피부에 현상을 남겼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의 기운이 금과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데요,
피부에 트러블이 생겼다는 것은 화가 금을 눌러버린 현상입니다.
즉 화극금이 된 상태죠.

정리하면
수는 화와 균형을 이루어야 하고(수극화),
화는 금과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데요(화극금),
수의 기운이 약해져서 화의 강한 기운이 금을 눌러버린 상태입니다.

눈에 보이는 금의 트러블을 고치는 것보다는,
원인이 된 수의 기운을 보충해주는 것이,
우리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이루게 하는 방법이죠.

즉 우리 조상님들은,
수의 기운을 보충해주는 음식을 먹음으로써
우리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이루었던 것이죠.

된장찌개를 두부 넣고 짭짤하게 끌여서 드셨고요,
돼지고기에 새우젓을 곁들여 식사를 하셨지요.

요즘 신세대들은 이런 것 잘 안먹잖아요,
감자탕은 어떨까요,
돼지고기 뼈를 고은 음식이니 금상첨화잖아요.

또 애들 주머니에 치즈를 넣어 주시면 어떨까요,
출출할 때 꺼내 먹도록 하면 자연스럽겠네요,

음료로는 두유가 있으니 두부 못 먹는 애들은 마실 수 있으니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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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수의 기운을 보충해주는 음식은요,

맛으로는 지린내 나는 맛, 꼬랑내 나는 맛, 짠 맛의 식품이고요,
곡식은 검정콩, 서목태(쥐눈이콩, 약콩)          
과일은 밤, 수박                    
야채로는 미역, 다시마, 각종 해초류, 김, 콩떡잎, 파래                    
육류로는 돼지고기, 치즈, 해삼, 개구리, 지렁이, 뱀, 새우젓, 명란젓, 기타 젓갈류,
조미료는 소금, 된장, 두부, 간장
근과로는 마
차류는 두유, 두향차

등입니다.
체질에 따라 현재의 입맛에 맞는 것을 골라 드시면 좋습니다.


우리 몸의 금의 기운은 폐, 대장의 기운이고요,
수의 기운은 신장, 방광의 기운입니다.

금의 기운 즉, 폐, 대장의 기운이 지배하는 신체의 부위는,
코, 피부, 손목관절, 아래 팔뚝(하완), 엄지손가락(폐경), 두번째 손가락(대장경)
폐, 대장, 맹장, 항문 등입니다.

수의 기운 즉, 신장, 방광의 기운이 지배하는 신체의 부위는,
귀, 치아, 침, 머리카락, 힘줄, 골수, 허리, 발목관절, 장딴지(무릎 밑부터 발목 사이),
발바닥 한 가운데(신장), 새끼발가락(방광), 신장, 방광,
생식기관 모두 다(자궁...) 등입니다.

너무 어려운가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zahado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1-17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