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꼭 끼는 바지를 입게되면,
남녀 모두 골반이 작아지게 됩니다.


골반의 크기가 왜 중요한가요?
골반 속에는 방광이 들어 있고요,
다음 세대를 잉태시키는데 중요한 생식기관이 있고요,
음양오행상으로는 수기운이면서 음에 해당하죠.

골반이 크면 수기운이 커지게 되고요,
화기운이 작아지게 되죠.

골반이 작으면 수기운이 작아지게 되고요,
화기운이 커지게 됩니다.



여성이 치마를 입어왔던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죠.
골반이 커서 수기운이 커지면
자연분만으로 아이 낳기에 훨 편해요.
인구는 국력이라고 하잖아요, 아이를 쑥쑥 잘 낳으면
집안도 번창하고요, 사회도, 국가도 번창하게 되기에
옛날부터 치마를 입도록 장려했던 것이죠.

남자의 경우도 수기운이 부족하게 되면,
힘이 없어지게 되고요, 생식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아이를 낳지 않으면 되지~"하시는 분도 계신데요,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몸속의 육기의 균형이 필요한데요,
필요하지 않게 꼭 끼는 옷을 입음으로써,
수기운을 필요 이상으로 억제시켜,
몸속의 육기의 불균형을 만들 이유가 없다는 것이죠.


수기운은 연하게 하는 기운인데요,

딱딱한 오징어를 물 속에 담구어두면 어떻게 되나요
연해져서 훨 먹기 좋게 되죠. 이런 연하게 하는 기운을
수기운이라 하죠.

골반이 크고 수기운이 충만하면
아이를 낳을 때,
모든 근육과 힘줄 등이 뻗뻗하지 않고 연해져서,
골반이 잘 열려지게 되어 자연분만을 할 수
있어요,

골반이 작으면 수기운이 작아서 골반이 안 열리게 되니,
결국 수술을 해서 아이를 낳게 되잖아요.

자연분만을 해야 아이도 건강하고요,
산모도 건강하십니다.
아이도 나오려고 기를 쓰면서 생명력이 강해지고, 면역력도 강해지고요,  
산모도 애를 쓰면서, 아픈 만큼 내 자식에 대한 사랑이 커지죠.

내 배가 아파서 낳은 아이에 대해
지극정성으로 사랑하게 되죠.

수술해서 아이를 낳으면, 비용도 크지만요,
수술 후 엄마의 몸이 영 회복이 아니 된다는 것이 제일 큰 문제지요.
수술할 때 경락을 끊게 되면, 육장육부의 열의 순환이 잘 안 이루어져서요.
경락이란 우리 몸의 육장육부에 열(기)을 수송하는 통로인데요,
수술로 끊어지면 열이 고루 전신으로 전달이 되지 않는 것이죠.
결국 몸이 차지게 되고요, 몸이 차게되면 우리 몸은 온도를 유지할 목적으로 지방을
그 차가운 곳에 두르게 됩니다. 결국 살찌게 되는 거죠.

살이 찐다는 것은
운동(활동)을 하지 않아,
우리 몸속의 육장육부로의 열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서,
열의 순환이 안 되는 곳이 차지게 되는 것을 막으려고,
지방띠를 둘러서 체온을 유지하려는 우리 몸의 보호본능작용으로,
몸에 필요 이상으로 지방이 축척되기 시작한다는 것이죠.

아 숨차다??? 문장이 넘 길죠...

음식을 많이 먹어서 위가 계속 차지면,
배꼽 위 부분에 지방이 붙고요,

허벅지에 살이 붙는 것은 그곳이 차서, 운동을 하지 않으니
허벅지에 열이 안나서 지방띠를 둘러서 보온하려는 거죠.

배곱 아랫 부분, 즉 아랫배가 나온 것은 방광이 있는 골반 쪽이 차서 그곳에
지방띠를 두른 것이죠.

살을 빼는 방법은 이 원리를 반대로 하면 됩니다.

돼지기름을 상온에 두면 굳게되죠.
서서히 열을 가해보셔요, 녹아서 물처럼 흐르게 되지요?

우리 몸의 지방띠도 이런 원리도 지방을 녹여서 몸 밖으로
배출시켜면 살은 빠지는 것이죠?

?
찜찔방에 가서 왕창 뺀다고요(??)


이문제는 운동으로 자연스레 지방을 녹여야 하는 데요,
다음에 다루도록 하고요,


한창 자랄 나이의 어린아이, 젊은 층들에서
꼭끼는 청바지를 입는 것은 이제 자제하도록 합시다. 건강을 위해서요.
특히 여성분들은 다음 세대에 태어날 건강한 아이와
자신의 건강을 위해 치마을 입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 zahado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1-17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