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먹을 때, 배가 부른데 음식은 남은 경우가 흔하지요?

이럴 때, 어덯게 하는 것이 몸에 좋을까요?

어린 아이들에게서 그 답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배가 부르면 그만 먹을래~ 하며 숟가락을 놓습니다.
아이 엄마가
그래도 음식은 남기면 벌 받는다, 마저 먹어라 그래도
아이는 고개를 도리질 합니다.

밥 더 먹으라고 때려도
아이는 울면서도 배부르다고 안 먹습니다.

엄마는 어쩝니까?
아이에게 먹으라고 더는 말 못하고
아까우니까, 엄마가 다 먹고 말죠.

결과는 엄마는 살이 계속 찌고,
아이는 건강하죠...


옛날 속담에
미운놈 떡 하나 더 준다는 말이 있죠.

주는 쪽에서는 미워서 (속으로, 많이 먹고 바보되든가, 빨리 죽어라) 주느데,
받는 쪽에서는 고마워합니다.

잘 음미해야 할 속담이죠?

우리 몸속의 위장의 크기는 두 손을 맞붙이고 가로로 최대로 떨어지지
않게 한 크기 정도입니다.
밥 한 공기, 국, 반찬, 숭늉까지, 또 후식으로 과일, 또 커피 한 잔까지
먹어봐요, 두 손 안에 다 들어가는 양인가요?

너무나 많은 양이죠, 그래서 위장은 늘어나게 되고 팽창하는 거죠.
위장에 그 많은 음식이 들어오면 위장의 온도가 식어요,
온도가 식으면 몸에서는 위로 피를 많이 보내게 되죠, 온도를 높이려고.
두뇌로 갈 피가 위장으로 몰리니 공부하다가 졸게 되는 거죠.
이것을 식곤증이라 하고요,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으면 살은 찌는 거죠.

적게 먹고  운동(돈 버는 일을 해서-활동)해서 살이 찌지 않도록 해야 되겠죠?
* zahado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1-17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