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귀천이 없는 것입니다.
또한 그 직업을 가지고 사람을 낮게 보거나,
우러러 보거나 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것은 삶을 위한 생활비를 벌기 위한 일이고요,
일을 마치고 가정에 돌아오면
모두 자식을 키우는 아버지요, 어머니로서  
같은 인간으로서 존귀한 존재입니다...

생활을 위한 직업 선택의 자유가 있듯이
누구나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이면
그 일은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생활을 위한 일이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이고
자신의 자아실현을 위해서 더욱 이바지하는 일이면
더욱 좋고요,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은 아니지만
생계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이라면
자아실현을 위한 취미 한 가지를 가지고
일과 후 취미생활에  열중하면서 자신의 공부를
보충하면 좋은 것이라고 봅니다...

부끄럽지만요,
이런 생각을 제가 갖게 된 것이 그리 오래지 못해요...

제가 거만하고 오만함이 극에 달해서요,
지게를 지고 시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낮게 보고요,
길에서 청소하시는 환경미화원분들을 낮게 보고요,
농촌에서 일하시는 농부, 어촌에서 일하시는 어부분들을
능력이 낮아서 흙 뭍이고 물일하는 것처럼 착각하며 살았었어요...

계속 위만 보고  
더 품위 있는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
공부했어요...

사회적 지위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것이 어떤 것인가 고민하다가요,
학력을 높이는 것이 더 품위 있는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고 착각하며 살았었어요...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셔서요,
제가 초등학교 육학년때부터요,
어머니가 생계를 꾸리셨는데요,
어머니가 악세사리 행상을 하시는 것이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했어요...
어머니가 배우신 것이 없어서
변변치 못한 직업을 가지고 사셨다고 착각하고요,
어머니가 불쌍해서 많아 울었어요...
남들 앞에서 어머니의 직업을 자신을 갖고 말하지
못할 정도로 잘못된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았어요...

"이분이 우리 엄마야"
"굉장히 훌륭하신 어머니야"
"힘들게 행상을 하시면서
다섯 남매를 훌륭하게 교육시키시고
우리 집을 일으켜 세우신 우리 오남매의 보물이셔"
라고 떳떳하게 말하지 못했어요...


많이 배우면
자연히 사회적 지위가 좋은 직업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고요, 위만 처다보고 공부하고 생활했어요...

공부 못하는 사람들을 아래 사람처럼 생각하며
천한 직업을 갖고 불쌍하게 살아가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불쌍하게 생각하며 살아왔어요...

3남매 동생들에게도 이런 생각을 주입하면서 공부 열심히 하라고 독려했고요...

맘이 잘못되어 있어서 많이 힘들었죠...

저를 가르칠 아버지가 안계셔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자연의 원리(하나님이 사람과 자연을 창조하신 원리)를 배우고는
더욱 오만해져서
세상사람들을 중생이라고 낮게 부르며
중생이 사는 것이 다 그렇지 하며
가르치려고 했어요...

내가 깨달았으니 중생들을 깨우치게 교육시켜야 한다고
겸손치 못하게 가르치려고 했어요...
그러니 그 큰공부가 깨달아지질 않았죠...

좀 더 배웠다고 우쭐해가지고
덜 배운 분들을 아래사람 대하듯 오만했어요...

이런 오만때문에 그렇게 더디게 공부가 되었던 것이라고 봅니다...

아파트 상가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보면
하나라도 더 팔려고 친절하고 겸손하게 대하는 것을,
낮은 사람이 높은 지위의 사람들에게 당연히 존대하는 줄
착각하며 살았지요...

농수산물 시장에서 새벽에
때묻은 옷을 입고 비린내 나는 생선을 파는 분들을 보고
배우지 못애서 저런 직업을 가지게 된 것이라고
착각하고 불쌍하다고 생각했어요...

길가의 노점에서 채소 팔고,
붕어빵 파는 분들을
불쌍한 눈으로 바라보았었죠...

도로에 새벽에 나와 빗자루로 깨끗하게 청소하사는 분들을 보고 욕본다고 하대하듯 오만했어요...

생산현장에서 기름 묻은 옷을 입고 땀흘리는 분들을 보고
못 배워서 그런 것이니 배운 사람은 당연히 존대를 받아야 하는 것이라고 착각하며 살았죠...

건축현장에서 작업복에 흙 뭍히며, 몸빼바지를 입고 일하시는 분들을 보고 못배웠으니 천한 직업을 가지고 사는 것이려니 하고 착각하고 살았죠....

그러다가요,
제가 그런 일을 해보게 되었어요...

농수산물시장에 나가서 장을 보고요,
상가에 가게를 하나 내서 반찬가게를 아내와 함께 하게 되었어요...

예전에 낮게만 보이던 분들이 이제는 동등한 지위의 사람으로 보이기 시작했고요, 오히려 저보다 더 공부가 많이 된 분들이라는 것을 깨닿게 되었어요...
공부는 학교에서만 하는 것이라는 착각이 깨진 것이죠...

학교에서의 공부는 없지만,
사회에서 먼저 부딪치며
세상을 공부한 시간이 저보다 더 많으신 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죠...

직업은 생계를 위한 신성한 일터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죠...
어떤 학력의 사람이라도 이론만을 배운 것이고요,
실제 사회에서 적용이 되는 것은 부딪쳐 봐야
진짜를  아는 것이죠.

겸손하게 나를 낮추고
그분들을 모셔봤어요...
그랬더니 모두 아저씨 아줌마인거예요...
모두 같은 사람인 것이죠...
수직적인 구조가 아닌
수평적인 구조의 사람들이었어요...
오히려 제가 늦게 사회공부를 시작을 했으니
제가 더 배워야 하는 처지인 겁니다...

직업의 귀하고 천하고가 없어지고요,
모든 직업은 그분들의 생계를 이어주는 일터이니
신성하게 보여지기 시작했어요...

건축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께는
군에 있을 때, 제가 공병으로 일을 했기 때문에
친근하게 대하는데요,
힘들게 일하시니 막걸리를 몇 병 사가죠.
이런 조그만 선물도요 윗사람으로서 대접받기 위해서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라고 했었는데요...

이제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형님, 동료, 동생으로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사랑스러워서
같이 먹고 힘내기 위해 사갑니다...

제가 낮아지고 겸손해지니
상하관계의 직업인으로서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의 사람이 보이기 시작한 것같아요...

이 더위에도 길에서 비자루를 잡고 청소하시는
환경미화원분들에게 시원한 생수 한병을 이제
편안히 드릴 수 있어요...
같은 사람으로서요, 같은 아버지로서요,
각자 맡은 일을 묵묵히 하는 직업인으로서요,
수평적인 관계로 말이죠...

나이가 많으시면 형님이고 적으면 동생이고 하는
차이 밖에는 없이 편안히 담소를 나눌 수 있게 되었어요...

모두 공부를 위해서
이세상에 나오신 분들로 생각하니
더없이 친근하게 느껴지고요,

각자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힘든 일을 맡아서 하시는 분들을 보면
제가 더 겸손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각자가 겸손하게 자신의 일에서 당당하게 일하고
쉴 때는 자신의 취미에 맞는 일을 하면서
자신의 부족한 공부를 하며
자신 속에 계시는 하나님을 뵐 때까지
정진하는 지구별에서 같이 수련하는
같은 학교를 다니는 동문으로 보여져요...


적고나니 부끄럽지만 마음은 편하네요...
저와같이 오만한 분들이 이 글을 보고 겸손해질 수 있다면
하고 즐겁게 생각합니다...

이제는
"이분이 우리 엄마야"
"굉장히 훌륭하신 어머니야"
"힘들게 행상을 하시면서
다섯 남매를 훌륭하게 교육시키시고
우리 집을 일으켜 세우신 우리 오남매의 보물이셔"
라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왜 이렇게 어머니를 부르고
사랑한다고 하는데 눈물이 흐르는 것일까요?

어머니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찾아가 뵙고
부둥켜 안고
어머니 사랑합니다...하고
맘껏 울고 싶어요...


가까운 곳에 계셔도 찾아뵈지 못하는
현실이 아직은 괴롭네요...

현실로 엮어 있어도
어머니는 어머니인 것이죠...

다른 집안으로 시집을 가셨어도
어머니는 어머니인 것이죠...
보고 싶으면 찾아가 뵐 수 있는 날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추석에 찾아가 뵐 수 있기를  하나님께 기도하고
찾아가 뵙겠습니다...







부끄러운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겸손이 가져다 주는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20년 동안 풀지 못해 묵혔던
오해로 인한 감정을 2006년 12월 19일에 풀었네요...

저와 형이 갖고 있던 정보가 달라서 새아버지와 오해가 있었고요, 그래서 어머니와 화해가 되질 않았는데요..., 이제 풀었습니다...

서로 대화를 하려고 마음 먹지 못했다는 것이
아쉽네요, 대화만 서로 했어도 20년 동안
떨어져 살지는 않았을 터인데요...

올해는 뜻 있는 해가 되었어요...


새아버지 ! 사랑합니다...

어머니 ! 사랑합니다...

화해가 이렇게 이루어지게 도와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어머니 플래시 보기 -몇 년 전에 것인데요...저의 상황과 너무 같은 점이 많아서 눈물을 많이 흘리면서 봤는데요...그땐 왠지 몰랐어요..눈물이 나는 이유를요...이제 치유가 다 되어서...저의 오만함을 알고 겸손해져서요...다시 한 번 올려봅니다....


2006.8.11 - 2007. 6. 22

김운용 배상



아버지의 사랑을 경험해보지 못했던 저로서는 아버지의 사랑이 그리웠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이 부족했습니다. 아버지로부터 꼭 켜안기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이제 아버지가 어떤 분인지 아버지학교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느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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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과천청사1기 아버지학교 <1주차>

"아버지의 영향력" 강사: 김성묵 장로

2007. 6. 16(토) 기술표준원 세미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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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는 목적은

1. 자신의 체질을 알고

체질에 맞는 음식을 잘 먹고

체질에 맞는 운동을 해서  

질병을 예방하자는 것입니다.

2. 병이 없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사람답게 살자는 것입니다.

3. 적게 먹고도 건강할 수 있는 방법을 널리 전하여

식량도 절약하는 등 생존력을 강화하자는 것입니다...



치료는 의사분들과 상의하시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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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형 체질입니다...


목형 체질입니다
그림출처 : 오행생식요법, 김춘식 님, 도서출판 오행생식목형 체질입니다...





위에 소개한 책을 5번 정도 읽으시면요,

제가 쓰는 글을 이해가 잘 되실 겁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하여

읽고 깨달아서 건강한 삶을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체질을 공부하실 분들은요,

책 뒤에 안내를 참조하시고요,

3년 정도 공부에 정진하셔야

자신의 체질을 알 수 있습니다...



반드시 겸손한 자세로 공부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3년이 넘게 정진을 하셔서요,

자신의 체질을 먼저 알아내고요,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찾아서

잘 먹고요,

자신부터 건강해진 뒤에요,

다른 분들의 체질을 봐서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자신이 양심을 갖고 있어야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
체질을 왜 알아야 하는지,
체질을 알기 위해서 자연의 원리를 왜 알아야 하는지,
체질대로 먹기 위해서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체질에 맞는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지,
체질에 맞게 어떤 호흡을 해야 하는지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고요,

실천하여,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몸을 건강하게 해야

단전호흡과 명상을 통해

조물주 하나님과 같은 경지의 단계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읽으시고요,



위의 내용은



딸인 도희가 질문을 하고,

아빠가 답하는 식의 문장으로,



14살인 딸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을 한

김운용의 해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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