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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12개면 될까요?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치르는 값으로요...
하루 하루가 기적입니다.
하루의 기적이 모여 4년을 이겨냈습니다...
치아 12개면 될까요?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치르는 값으로요...
벌써 4년차를 건강하게 잘 보냈어요...
이제 1년만 더 건강하게 보내면 완치판정을 받게 됩니다.
그동안 잘 이겨내준 아내가 참 고맙습니다.
많이 힘들고
아팠는데요...
못난 남편
말 믿고 잘 따라준 것이 고맙습니다...
20년간 공부해온
자연치유법을 나에게만 적용하며 살아왔는데요...
아내가 아프니
내가 내 몸에 적용할 때와 많이 달랐어요...
우선 설명을 해줘야 하는데요...
첨 듣는 내용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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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치료법을 활용했어요...
매일 새벽 5시에 깨어나서 1시간씩 치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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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동안 해오면서
부작용도 있었어요...
제 치아가 저절로 빠져버린 것이 5개..
앞으로 빼야 하는 것이 7개...
제 몸을 돌보면서 했는데요...그래도 이정도이네요...
그래도 아내가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보면서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것을 봅니다...
값을 치르면서라도 아내를 회복시킬 수 있어서 좋습니다...
주변에서 도와주는 손길들을 살짝 살짝 보곤 합니다.
티나지 않게 도와주는 손길들에 감사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은 제가 질문하고 제가 답하는 식으로 쓴 글입니다.
(*.233.6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