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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나서서 아파트 분양가를 몽땅 다 공개하면 어떨까요?..

재건축 전의 시세가 4억이던 아파트가 

재건축한다고 12억 원이 되었어요. 

이런 이익을 누가 보는가요? 

재건축 조합원이 아니라 시공사라는 사실에 저만 불편한가요? 



가계부채의 원인입니다...

누군가 이렇게 가계부채를 늘리게 해서 

국가부도 사태를 노리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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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나서서 아파트 분양가를 몽땅 다 공개하면 어떨까요?..

재건축 전의 시세가 4억이던 아파트가 

재건축한다고 12억 원이 되었어요. 

이런 이익을 누가 보는가요? 

재건축 조합원이 아니라 시공사라는 사실에 저만 불편한가요? 



피해는 모조리 국민이 보는 거 아닌지요? 

4억 아파트면 2억원 대출로 내집 마련이 가능한데요, 

12억 원이면 서민들이 살 수 없는 구조죠...

집 한 채 사는 데 6억 이상 빚을 져야 한다면 

빚이 3배 늘어나는 구조에요...


가계부채의 원인입니다...

누군가 이렇게 가계부채를 늘리게 해서 

국가부도 사태를 노리는 거 아닌가요?



감사합니다..








2019년 3월16일~2019년11월11일


김운용(010-9158-0254) 드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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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폭락론'이 3년 내내 틀렸던 이유
[기고] 투기심리가 펄펄 살아있는 이유는?
'집값폭락론'이 3년 내내 틀렸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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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모인 카톡방에 한 친구가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 제목이 '2020년 집값 본격하락'이었다.

제목이 말해주듯 내년부터 서울집값이 본격 하락할 거라는 내용이었다. 설득력 있는 내용도 일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서울집값 폭락" 주장을 납득시키기에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서울집값 폭락을 주장하는 다른 방송을 3개 더 찾아서 시청했다. 4개 방송들의 조회수가 엄청나다는 데 우선 놀랐다. 많게는 50만에서부터 적게는 20만에 달했으니, 엄청난 사람들이 "서울집값 폭락" 주장에 귀 기울이고 있는 거였다.

"서울집값 폭락 주장" 조회수 50만에 달해 

4개 방송이 서울집값의 본격 하락 혹은 폭락을 주장하는 근거는 경기침체였다. 분양가상한제, 양도소득세 중과, 전세가격 하락과 공급증가도 잠깐 언급하긴 했으나, 이들은 마이너한 요인들이었고 핵심은 경기침체였다. 미·중, 한·일 경제전쟁으로 수출이 감소하면 경기침체가 더 악화될 거라는 전망이었다. 

경기가 침체되면 소득이 감소해서 주택에 대한 수요가 감소한다. 그리고 한국경제는 상당히 오래 전부터 경기침체 상황이었으니, 이들 방송의 주장은 일견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이런 논리를 근거로 올 상반기에는 서울집값이 하반기에 폭락할 것이라고 전망한 곳이 많았다. 

그러나 현실을 보면 완전히 다른 상황이다. 서울집값은 7월부터 강한 상승세로 전환했다. 경기침체가 여전하고 대외경제여건은 악화일로인데도 집값이 상승세로 전환한 가장 큰 이유는 금리인하다. 

7월18일 정부가 전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서울집값은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했고 그 후 단 한주도 하락을 보인 적이 없다. 

10월 16일 추가로 기준금리를 인하했으니 서울집값 상승세는 더 강해질 것이다. 최소한 하락 가능성은 거의 사라졌다. 

'경기침체'보다 '금리인하'의 힘이 더 강했다 

폭락론의 전망이 틀린 이유는 매우 명백하다. 경기침체보다 금리인하가 집값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강하다는 점을 간과했기 때문이다. 

경기침체는 경제상황이다. 그 경제상황은 집값을 하락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그런 경제상황에 대응해서 정부가 금리인하라는 정책을 시행했고, 그 정책은 집값을 상승시키는 방향으로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두 힘 중 어느 쪽이 강한지가 서울집값의 방향을 결정한다.

현실은 금리인하가 경기침체보다 힘이 더 강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더욱이 정부가 민간아파트분양가상한제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는데도 서울집값이 상승한 것을 보면, 금리인하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그런데 집값폭락론은 이런 현실을 부정한다. 올 상반기에도 "경기침체의 힘이 워낙 강해서 금리를 인하해도 서울집값은 하락할 것이다"고 전망했었다. 하반기 들어 서울집값이 상승세로 전환하자 폭락시기를 내년 중반으로 수정했을 뿐이다.

"'시장의 힘'에 의해 서울집값이 폭락할 것"  

집값폭락론은 지난 3년 내내 "서울집값 폭락"을 전망했다. 그 기간 서울집값이 폭등했으니 폭락전망이 3년 내내 틀렸던 것이다. 

폭락론이 왜 틀렸는지를 알려면 그 전망의 근거가 무엇이었는지를 봐야 한다. 폭락론이 내세운 핵심근거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득의 감소와 생산인구의 감소, 그리고 서울집값이 너무 높아서 지탱하기 어렵다는 점이었다. 

인구와 소득이 감소하면 주택수요가 감소한다. 투기로 인해 폭등한 가격은 투기가 끝나면 폭락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택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에서 소득, 인구, 가격수준 등을 흔히 '시장의 힘'이라 부른다. 시장 내부에서 생겨난 요인들이기 때문이다. 경제상황, 금융상황 그리고 주택시장 상황에서 발생한 힘들이므로 '시장의 힘'이란 표현이 적절하다.

폭락론은 '시장의 힘이 집값을 하락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서울집값이 폭락한다고 전망한 것이다. 논리적으로나 현실적으로 타당한 주장이다.

폭락론, "'정부의 힘'도 집값하락 방향" 

시장의 힘 외에 집값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힘은 정부정책이다. 부양정책이나 안정정책이 집값에 막강한 영향을 미친다. 올해 두 차례의 금리인하는 집값을 부양시키는 정부정책이었다. 

금리정책 외에도 세금혜택이나 규제정책들이 집값에 영향을 미치는 정부정책들이다. 이런 정부정책은 시장 외부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힘이므로 '시장의 힘'과 구분하여 '정부의 힘'이라고 부를 수 있다. 

폭락론은 "정부규제가 강력해서 서울집값이 폭락할 것이다"라고 일관되게 주장했다. '정부의 힘' 이 집값하락 방향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그런데 한 번 더 생각해보면 이런 주장이 논리적으로 맞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집값을 움직이는 두 힘인 '시장의 힘'과 '정부의 힘'이 모두 집값하락 방향이라면 서울집값은 폭락했어야 한다. 그런데 3년 내내 폭등했다. 

그러면 왜 서울집값이 폭등했느냐, 란 질문에 폭락론은 대답을 내놓지 못한다. 기껏해야 "투기꾼 때문"이라거나 "건설사들이 담합해서 가격을 끌어올렸기 때문"이라는 옹색한 대답을 내놓을 뿐이다. 

시장의 힘과 정부의 힘이 집값을 하락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하는데, 투기꾼과 건설사가 얼마나 대단하기에 두 힘을 뚫고 서울집값을 폭등시킬 수 있단 말인가. 도대체 말이 되지 않는 주장임은 누구나 알고 있다. 

투기심리가 펄펄 살아있는 이유는? 

"투기꾼 때문"이라는 주장에 대해 세 개의 질문을 던지면, 집값폭락 전망이 왜 틀렸는지를 알 수 있다. 

왜 투기가 활활 타올랐나? 투기여건이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명박과 박근혜정부에서 수많은 부양책을 시행했고, 그 결과 투기로 돈을 벌기에 좋은 조건이 형성되었던 것이다.

다음 질문은 "그 부양책들을 폐지하면 투기가 끝날까"이다. 그 대답 역시 어렵지 않다. 투기의 원인인 부양책을 폐지하면 투기는 금방 끝날 것이다. 

질문 하나를 더해보자. 아직도 투기가 펄펄 살아있는데 왜 그런가? 그 이유는 투기의 조건인 부양책이 아직도 살아있기 때문이다. 

세 개의 질문으로 매우 명백해진 사실이 있다. 지금도 투기에 유리한 여건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투기하기에 유리한 조건이 아닌데도 투기꾼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투기에 뛰어들진 않을 것 아닌가. 

지금 서울주택시장에서 '정부의 힘'은 집값상승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정부는 이전 두 정부가 시행한 부양책의 상당부분을 폐지했다. 그러나 핵심부양책은 여전히 살아있다. 그래서 '정부의 힘'은 서울집값을 상승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 '정부의 힘'이 '시장의 힘'보다 훨씬 더 강하기 때문에 서울집값이 폭등했다. 폭락론의 폭락전망이 3년 내내 틀렸던 이유는 이런 '정부의 힘'을 잘못 판단했기 때문이다.

향후 서울집값 방향을 결정할 요인은? 

향후 서울집값 전망은 어떤가? 나는 매우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부의 힘'의 방향을 바꿀지 아니면 그대로 유지할지에 의해 집값의 방향이 결정된다.

서울집값을 상승시키는 핵심 정부정책은 두 가지다. 올해 6월까지 완만하게나마 하락세를 이어가던 서울집값을 상승으로 전환시킨 금리인하정책이 그 하나다. 그 정책을 금리인상으로 전환한다면 '정부의 힘'의 방향도 바뀔 것이다. 

금리보다 더 중요한 힘이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금특혜'다. 거의 모든 세금을 면제해주는 특혜 때문에 지난 3년간 서울에서만 약 29만채 주택이 임대주택으로 등록했다. 임대주택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주택을 매입해야 한다. 
이런 엄청난 세금특혜를 폐지하면 그 주택의 상당부분이 매물로 출회될 것이다.

두 핵심정책을 바꾸지 않으면 '정부의 힘'이 서울집값 상승으로 작용할 것이고, 집값하락은 기대할 수 없다. 이런 현실이 바뀌지 않는데도 "서울집값 폭락"을 반복하는 폭락론의 전망은 이번에도 틀릴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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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사업 때 조합·건설사 마음대로 공사비 못 올린다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앞으로 건설사나 조합이 시공사 선정 후 공사비를 올릴 때 일부 조합원의 요청이 있다면 한국감정원의 공사비 검증을 거쳐야 한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5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공사비 검증 업무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비 검증은 재건축·재개발사업의 공사비와 관련된 고질적인 분쟁과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지금까지는 시공자 선정 후 조합 및 건설사가 공사비를 증액하려는 경우 조합원들이 적정성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앞으로는 조합원 5분의 1 이상이 검증을 요청하는 경우 조합과 건설사가 일정비율 이상 공사비를 증액할 때 한국감정원 등 정비사업 지원기구의 검증을 받아야 한다.

한국감정원은 공사비 검증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한국감정원이 운영 중인 '열린 정비사업 상담센터'를 통해 공사비 검증의 방법과 내용에 대해 상세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공사비로 분쟁중인 조합이 요청하는 경우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공사비 검증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분쟁과 비리가 크게 줄 것"이라며 "한국감정원은 정비사업의 투명성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0002519944_001_20190410145003479.jpg?type=w6470002519944_002_20190410145003488.jpg?type=w647공사비 검증 대상. <한국감정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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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기 올해 꺾일 것…中은 5% 성장도 위태"

2019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옵스펠드 美 UC버클리 교수·장쥔 中 푸단대 경제硏 소장
"보호무역 확산으로 세계경제 위기 직면…다자체제 복원을"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한 ‘2019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가 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여섯 번째), 이봉구 한경TV 대표(네 번째) 등 500여 명의 참석자가 모리스 옵스펠드 UC버클리 교수의 기조연설을 듣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한 ‘2019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가 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여섯 번째), 이봉구 한경TV 대표(네 번째) 등 500여 명의 참석자가 모리스 옵스펠드 UC버클리 교수의 기조연설을 듣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장기화하면서 하강 국면에 진입한 세계 경제가 경착륙할 가능성이 있다는 글로벌 경제 석학들의 경고가 나왔다.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이 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연 ‘2019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에서다. 

국제통화기금(IMF) 수석이코노미스트를 지낸 모리스 옵스펠드 미국 UC버클리 교수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미국은 올해부터 성장세가 꺾일 것”이라며 “보호무역주의를 고집하면 하강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지난해 11월 전망 때보다 0.1%포인트 낮게 잡았다.

장쥔 중국 푸단대 경제연구소장은 “중국 경제성장률이 5%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달 중국 정부는 올해 성장률 목표를 6.0~6.5%로 제시했다. 지난해보다 성장률 목표를 0.5%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미·중 무역갈등이 두 나라는 물론 세계 경제마저 ‘신(新)냉전’ 체제로 몰고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우려다. 타일러 코웬 미국 조지메이슨대 교수는 “보호무역주의가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세계 경제에 악영향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석학들은 각국이 자국 이기주의를 바탕으로 한 보호무역주의에서 벗어나 윈윈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옵스펠드 교수는 “이대로라면 미국과 중국 두 나라 모두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아질 것”이라며 “미국은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간 무역체제를 복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4일 열린 ‘2019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의 ‘세계 경제, 혼돈을 넘어’ 세션에서 장쥔 중국 푸단대 경제연구소장(왼쪽 세 번째)이 미·중 무역분쟁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주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좌장), 모리스 옵스펠드 UC버클리 교수, 장 소장, 제러드 라이언스 ‘브렉시트 지지 경제학자 모임’ 의장.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4일 열린 ‘2019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의 ‘세계 경제, 혼돈을 넘어’ 세션에서 장쥔 중국 푸단대 경제연구소장(왼쪽 세 번째)이 미·중 무역분쟁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주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좌장), 모리스 옵스펠드 UC버클리 교수, 장 소장, 제러드 라이언스 ‘브렉시트 지지 경제학자 모임’ 의장.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무역협상 타결돼도 美·中 갈등 지속…新경제냉전 장기화 가능성"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타결돼도 양국 간 갈등이 근본적으로 해결되기는 힘듭니다. 두 나라 모두 축배를 들지 못할 것입니다.”

미국 백악관 경제자문위원, 국제통화기금(IMF) 수석이코노미스트를 지낸 모리스 옵스펠드 UC버클리 교수는 4일 “미·중 분쟁은 두 나라는 물론 세계 경제에 큰 타격만 입힐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이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연 ‘2019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에서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글로벌 경제 석학들은 세계 경기 하강 속도가 더 빨라질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미국은 대대적으로 펼친 경기 부양책 효과가 올해로 끝나면서 본격적인 하강 국면에 진입하고, 중국의 성장률은 연 5%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다자간 무역체제 회복해야”

옵스펠드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세계 경제 전망이 매우 어둡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이어 IMF도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달 OECD는 올해 세계 성장률을 3.3%로, 지난해 11월 전망 때보다 0.2%포인트 낮췄다. 그는 미국 경제에 대해선 “그동안 성장을 이어왔지만 올해부터는 힘들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중국 경제는 경착륙 가능성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고 예상했다.

자국 이기주의와 보호무역 기조가 글로벌 경제성장을 짓누르고 있다는 게 옵스펠드 교수 지적이다. 그는 “정치적 포퓰리즘이 세계 각국을 덮치며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며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현명한 정책들이 포퓰리즘에 막혀 있다”고 진단했다.

장쥔 중국 푸단대 경제연구소장도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쏟아냈다. 그는 “신용시장이 과열되고, 주택시장 거품이 너무 커졌다”며 “과잉 설비도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미국과의 갈등으로 타격을 입으면서 중국 성장률이 연 5%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까지 있다는 게 장 소장 전망이다.

미·중 갈등으로 한국이 입을 타격도 매우 클 것이라는 게 석학들 진단이다. 옵스펠드 교수는 “보호무역주의가 한국 경제에 치명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IMF가 3일(현지시간) 발표한 ‘2019년 4월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1995년부터 20년에 걸쳐 관세 인상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확대됐고, 특히 한국이 받는 타격이 가장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은 세계무역기구(WTO),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등을 통한 다자간 협력에 나서야 한다는 게 옵스펠드 교수 주문이다. 그는 중국에 대해선 “대출이 너무 크게 늘어 대대적 점검이 필요하다”며 “금융감독 부문을 개혁하고, 경제를 더 개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렉시트, 영국 경제에 큰 기회”

유럽 경제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영국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를 지낸 제러드 라이언스 ‘브렉시트 지지 경제학자 모임’ 의장은 브렉시트가 영국의 경쟁력을 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이언스 의장은 우선 영국의 유럽연합(EU) 가입은 ‘득’보다는 ‘실’이 컸다고 평가했다. 그는 “영국은 정치적 결속을 원한 다른 27개 회원국과 달리 처음부터 단일 시장 구성에 따른 경제·금융 측면의 장점에만 주목했다”며 “이해관계가 다르다 보니 당초 기대한 ‘윈윈’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영국이 2016년 6월 국민투표를 통해 EU 탈퇴를 결정한 뒤에도 당초 우려와 달리 경제에 악영향은 없었다는 게 라이언스 의장 분석이다. 그는 “브렉시트로 글로벌 기업들이 영국을 떠날 것이란 우려가 나왔지만 현재 영국의 고용률은 사상 최고”라며 “런던은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서 역할을 유지하고 있고, 파운드화 가치도 안정적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평가했다. 라이언스 의장은 이어 “브렉시트는 영국이 유럽의 정치보다 경제 등 국내 의제에 더 집중하고, 세계에서 영국의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영국 정치권은 EU 탈퇴 이후에도 관세동맹 잔류 등 ‘소프트 브렉시트’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영국 하원은 3일(현지시간)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EU와 결별하는 ‘노딜 브렉시트’ 방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김일규/이지훈/오형주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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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을 갚은 데 전력을 다해주셔요...

지금은 빚을 갚을 때입니다. 

지금은 집을 살 때가 아닙니다.

집은 4년 뒤에 사세요...



부동산 사기꾼들이 서울 집값을 왕창 올려놓고 

비싼 값에 집을 팔고는 현금을 왕창 챙깁니다. 

이들이 4년 뒤에 왕창 떨어진 집을 싸게 사들입니다.

이런 구조로 부동산 재벌이 되는 구조입니다...



"국가부도의 날"이라는 영화 보셔요...아주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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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19년1월4일~2019년1월4일


김운용(010-9158-0254) 드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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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40 우리가 신이니 우리가 사랑이니 사랑을 배풀 때 행복한 거에요. 자신의 본성을 드러내고 있으니 행복한 것이죠. 이렇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라고 봅니다. 사랑하며 삽시다. 그리고 행복합시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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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2024-02-06
39 우리는 어떻게 이렇게 2024년 1월23일부터 오는 역대급 한파를 온화한 기온으로 바꿀 수 있었을까? 감사하는 마음이 아닐까요?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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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2024-01-23
38 우리는 어떻게 이렇게 2023년 12월17일부터 오는 역대급 한파를 온화한 기온으로 바꿀 수 있었을까? 감사하는 마음이 아닐까요?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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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2023-12-16
37 우리는 어떻게 이렇게 2023년 11월24일부터 오는 역대급 한파를 온화한 기온으로 바꿀 수 있었을까? 감사하는 마음이 아닐까요?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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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2023-11-21
36 우리는 어떻게 이렇게 90억 명의 지구 인류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까? 감사하는 마음이 아닐까요?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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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2023-11-21
35 현재의 고통스런 삶을 감사하면 될 일을 불평, 불만을 했어요. 감사하면 천국에서 살게 되고, 불평, 불만을 하면 지옥에서 사는 것이 삶의 순리임을 알고 감사하는 삶 사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더군요.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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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2023-08-31
34 [마흔 번을 실패해도 단 세 번만 성공하면 그 세 번의 성공이 모든 결과를 바꾸어 버린다.] [사람이든 국가든 아니면 기업이든 간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가치를 두는 힘은 바로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불굴의 저력이다.] -짐 로저스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불굴의 저력을 이끌어 내는 동기는 자신을 실패 속에 팽개치지 않고 다시 일으켜 세우려는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 즉 자신을 사랑하는 사랑이 있습니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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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3 2023-05-31
33 내가 가진 것을 모두 쥐어 짜서 남에게 전부 주는 게 아니라 나에게 넘쳐 흐르는 것을 남과 나누는 것이 사랑이다. 그런 경우 두 사람 모두 사랑으로 넘치게 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다. 그러고 성공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관계이다. -독일의 철학자 에리히 프롬-[사랑의 기술]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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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2023-04-01
32 은혜가 사랑입니다. 내가 당연하게 누렸던 모든 것이 하나님이 뒤에서 모르게 제공한 은혜가 사랑이었다는 것을 깨달아 알았습니다. 저를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해준 아내의 모든 수고가 사랑이었네요. 세상에 공짜가 없어요. 누군가 나를 위해 미리 준비해주지 않았다면 내가 당연하게 누릴 수 없는 것이죠.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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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2023-03-27
31 상대가 조금 더 행복하고 편했으면 하는 마음이 사랑입니다. 중요한 건 마음입니다. 상대를 돕고 싶어하는 상대가 그만 힘들었으면 하는 그래서 상대가 조금 더 행복하고 편했으면 하는 그 마음이 담겨 있다면 단 돈 1000원도 재벌이 가진 수천억 원의 돈보다 더 가치 있게 쓰일 수 있습니다. - peachy 피치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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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2023-03-26
30 상대가 그만 힘들었으면 하는 마음이 사랑입니다. 중요한 건 마음입니다. 상대를 돕고 싶어하는 상대가 그만 힘들었으면 하는 그래서 상대가 조금 더 행복하고 편했으면 하는 그 마음이 담겨 있다면 단 돈 1000원도 재벌이 가진 수천억 원의 돈보다 더 가치 있게 쓰일 수 있습니다. - peachy 피치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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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2023-03-26
29 진심으로 상대가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 사랑이더군요. - peachy 피치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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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2023-03-25
28 걱정하고 아끼는 마음이 사랑이더군요. - peachy 피치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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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2023-03-24
27 소소한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면 행복은 덤으로 오는 것이에요. 이렇게 사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더군요. 이 세상에는 내가 가진 것보다 훨씬 적게 가지고도 훨씬 더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 가지지 못한 것을 불평하기 보다는 손에 쥔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 귀한 것이다.- 장자의 관점의 차이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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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2023-03-23
26 상대를 돕고 싶어하는 마음이 사랑입니다. 중요한 건 마음입니다. 상대를 돕고 싶어하는 상대가 그만 힘들었으면 하는 그래서 상대가 조금 더 행복하고 편했으면 하는 그 마음이 담겨 있다면 단 돈 1000원도 재벌이 가진 수천억 원의 돈보다 더 가치 있게 쓰일 수 있습니다. - peachy 피치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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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3 2023-03-22
25 저를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해준 아내의 모든 수고가 사랑이었네요. 그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은혜가 사랑입니다. 내가 당연하게 누렸던 모든 것이 하나님이 뒤에서 모르게 제공한 사랑이었다는 것을 깨달아 알았습니다. 저를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해준 아내의 모든 수고가 사랑이었네요. 세상에 공짜가 없어요. 누군가 나를 위해 미리 준비해주지 않았다면 내가 당연하게 누릴 수 없는 것이죠.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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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3 2023-03-09
24 눈물을 흘리며 표현하는 마음이 사랑이더군요.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건 마음 가득 고인 사랑을 내보내는 거에요. 보는 사람에게 사랑하고 있음을 눈물로 표현하는 겁니다. 임종을 할 때 말을 못하는 상황일 때요, 눈물을 흘려 표현하는 겁니다. 사랑했다고요. 사랑한다고요. 다음 생에서 또 만나자고요. 그러니 너무 슬퍼 말라고요.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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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 2023-03-07
23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 사랑이더군요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 구나. 나는 이렇게 생각해.] 이런 너와 내가 동시에 존중(사랑)받는 말을 사용하지 못했군요. 저도 말을 바꿔보고 싶어요... 상대와 내가 동시에 존중(사랑)받는 말투로요.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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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2023-03-07
22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사랑이더군요. 자신이 받던 배려(사랑)가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인 줄 아는 사람은 그 배려(사랑)을 뺏어 보면 절대 받아 들이지 못한다. 배려(사랑)이 아니라 당연한 권리인 줄 아는 사람은 노발대발한다. 이런 사람은 사랑(배려)을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사람이 안 된 사람이다. 옆에 둘 사람이 아니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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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5 2023-03-07
21 가진 것에 감사할 때 느끼는 행복이 사랑이더군요. 행복은 자기가 가진 것에 감사하는 사람만 가지는 감정이다 - 석가모니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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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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