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버린 물건들을 주워서 집에 쌓아 놓는 사람은 

버림받음의 상처가 있는 분인가요?

유기견을 데려다 기르는 분들도 

같은가요?



버림받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아서요,

남이 버린 물건을 보면

버림받은 자신처럼 느껴져서요...

버리지 못하고

집에 가져와서

자신과 같이 지내는 것이죠...

물건에도 의식이 있어요....

같은 의식을 가진 

동일한 상처를 가진 의식끼리 

기대고 사는 것이죠...












글은 제가 질문하고 제가 답하는 식으로 쓴 글입니다. 

제 판단력으로 쓴 글이오니,

독자분들은 스스로의 판단력으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10월28일 -2017년10월28일



김운용(010-9158-0254) 드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