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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새벽 성가대에 서봐~] 하고 

주일에 교회에 들어가면 장로님이 내게 해주시는 말씀인데요,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장로님]하며 예배당으로 들어갑니다...


주변에서 도와주시는 손길들을 느낍니다... 

안 보이게 하지만요... 

제가 느끼죠...

이런 느낌이 사랑받는 느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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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성가대에 서봐~] 하고 

주일에 교회에 들어가면 장로님이 내게 해주시는 말씀인데요,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장로님]하며 예배당으로 들어갑니다...


주변에서 도와주시는 손길들을 느낍니다... 

안 보이게 하지만요... 

제가 느끼죠...

이런 느낌이 사랑받는 느낌이더군요.





7년 동안 새벽성가대 총무로 섬기던 때가 있었고요,

7년 동안 아버지학교 조장, 서기로 섬기던 때가 있었고요,

7년 동안 장례부에서 염습을 하면서 섬기던 때가 있었고요,

7년 동안 사랑부에서 교사로 섬기던 때가 있었고요,

....


....


....


덕분에 

아내가 아픈 것이 초기에 발견이 되어 

3년을 치료 잘 하고요,

완치판정을 2년 앞두고 있어요...



매일 오늘만 산다는 느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매일이 기적입니다.



건강하게 일어나서 

일하러 나가는 것에 

감사합니다...





이렇게 3년이 지났습니다...



아내 곁에서 아내를 도우며 

매일 기적을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내가 

무엇을 했다고

이렇게 많은 복을 주셔서 

매일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도와주시는 손길들을 느낍니다...

안 보이게 하지만요...

제가 느끼죠...





이런 매일이 쌓여서 5년이 지나 완치판정 받으면서

다시 

새벽성가대에 서보렵니다...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 분들께요...













감사합니다....





2017년 5월21일 - 2017년 6월3일


김운용(010-9158-0254)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