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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아 잘 기르고 있는 분이 

나를 사랑하는 분이더군요...

사랑을 알게 되면 상대의 진심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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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아 잘 기르고 있는 분이 

나를 사랑하는 분이더군요...

사랑을 알게 되면 상대의 진심이 보이더군요...




사랑이 무엇인지 몰랐을 때

누가 나를 사랑하는지 몰랐죠.


나를 이용하기 위해 달라붙는 사람을 보면

잘 웃어주고( 거짓 웃음이죠...)

사소한 것도 잘 챙겨주고( 거짓 사랑이죠...)

사랑한다고 많이 말해주고(거짓말이죠...)

...

결국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로구나] 하고 착각하고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모두 줘버리죠...

돈을 많이 가져 가요...


지내 놓고 보면

내게 온 것은 없고

돈이 많이 나갔어요...


돈이 없다고 하면 관계가 끊어져 버리죠...





사랑한다고 하는 말이 거짓인 줄 아는 나이에 이르니

보이더군요...

사랑을 알게 되니 보인다는 말이 맞겠어요...



사랑은 생명을 살리는 것이죠.

풀 한 포기도 이유 없이 죽이지 않아요.

나무 한 그루도 이유 없이 자르지 않죠.

개미 한 마리도 이유 없이 죽이지 않아요...


사랑을 하게 되면 그 사람의 아이를 가지고 싶어해요...

아이를 낳아서 잘 기르고 싶은 거죠... 

그 사람과 자신의 피니까요...



주변에 꽃뱀도 많고 제비족도 많아요...

사랑을 알게 되면

꽃뱀도 제비족도 알아채게 되더군요...

진심이 보이니까요...


사랑을 하게 되면 꽃뱀과 제비족의 유혹을 이겨내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그래서 

주변의 꽃뱀과 제비족의 유혹을 이겨내면서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잘 기르면서 살아가는 것이에요...



감사합니다...






2020년 6월14일 - 2020년 6월 14일

 

김운용(010-9158-0254) 드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