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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나서서 아파트 분양가를 몽땅 다 공개하면 어떨까요?..

재건축 전의 시세가 4억이던 아파트가 

재건축한다고 12억 원이 되었어요. 

이런 이익을 누가 보는가요? 

재건축 조합원이 아니라 시공사라는 사실에 저만 불편한가요? 



가계부채의 원인입니다...

누군가 이렇게 가계부채를 늘리게 해서 

국가부도 사태를 노리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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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나서서 아파트 분양가를 몽땅 다 공개하면 어떨까요?..

재건축 전의 시세가 4억이던 아파트가 

재건축한다고 12억 원이 되었어요. 

이런 이익을 누가 보는가요? 

재건축 조합원이 아니라 시공사라는 사실에 저만 불편한가요? 



피해는 모조리 국민이 보는 거 아닌지요? 

4억 아파트면 2억원 대출로 내집 마련이 가능한데요, 

12억 원이면 서민들이 살 수 없는 구조죠...

집 한 채 사는 데 6억 이상 빚을 져야 한다면 

빚이 3배 늘어나는 구조에요...


가계부채의 원인입니다...

누군가 이렇게 가계부채를 늘리게 해서 

국가부도 사태를 노리는 거 아닌가요?



감사합니다..








2019년 3월16일~2019년11월11일


김운용(010-9158-0254) 드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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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폭락론'이 3년 내내 틀렸던 이유
[기고] 투기심리가 펄펄 살아있는 이유는?
'집값폭락론'이 3년 내내 틀렸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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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모인 카톡방에 한 친구가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 제목이 '2020년 집값 본격하락'이었다.

제목이 말해주듯 내년부터 서울집값이 본격 하락할 거라는 내용이었다. 설득력 있는 내용도 일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서울집값 폭락" 주장을 납득시키기에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서울집값 폭락을 주장하는 다른 방송을 3개 더 찾아서 시청했다. 4개 방송들의 조회수가 엄청나다는 데 우선 놀랐다. 많게는 50만에서부터 적게는 20만에 달했으니, 엄청난 사람들이 "서울집값 폭락" 주장에 귀 기울이고 있는 거였다.

"서울집값 폭락 주장" 조회수 50만에 달해 

4개 방송이 서울집값의 본격 하락 혹은 폭락을 주장하는 근거는 경기침체였다. 분양가상한제, 양도소득세 중과, 전세가격 하락과 공급증가도 잠깐 언급하긴 했으나, 이들은 마이너한 요인들이었고 핵심은 경기침체였다. 미·중, 한·일 경제전쟁으로 수출이 감소하면 경기침체가 더 악화될 거라는 전망이었다. 

경기가 침체되면 소득이 감소해서 주택에 대한 수요가 감소한다. 그리고 한국경제는 상당히 오래 전부터 경기침체 상황이었으니, 이들 방송의 주장은 일견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이런 논리를 근거로 올 상반기에는 서울집값이 하반기에 폭락할 것이라고 전망한 곳이 많았다. 

그러나 현실을 보면 완전히 다른 상황이다. 서울집값은 7월부터 강한 상승세로 전환했다. 경기침체가 여전하고 대외경제여건은 악화일로인데도 집값이 상승세로 전환한 가장 큰 이유는 금리인하다. 

7월18일 정부가 전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서울집값은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했고 그 후 단 한주도 하락을 보인 적이 없다. 

10월 16일 추가로 기준금리를 인하했으니 서울집값 상승세는 더 강해질 것이다. 최소한 하락 가능성은 거의 사라졌다. 

'경기침체'보다 '금리인하'의 힘이 더 강했다 

폭락론의 전망이 틀린 이유는 매우 명백하다. 경기침체보다 금리인하가 집값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강하다는 점을 간과했기 때문이다. 

경기침체는 경제상황이다. 그 경제상황은 집값을 하락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그런 경제상황에 대응해서 정부가 금리인하라는 정책을 시행했고, 그 정책은 집값을 상승시키는 방향으로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두 힘 중 어느 쪽이 강한지가 서울집값의 방향을 결정한다.

현실은 금리인하가 경기침체보다 힘이 더 강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더욱이 정부가 민간아파트분양가상한제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는데도 서울집값이 상승한 것을 보면, 금리인하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그런데 집값폭락론은 이런 현실을 부정한다. 올 상반기에도 "경기침체의 힘이 워낙 강해서 금리를 인하해도 서울집값은 하락할 것이다"고 전망했었다. 하반기 들어 서울집값이 상승세로 전환하자 폭락시기를 내년 중반으로 수정했을 뿐이다.

"'시장의 힘'에 의해 서울집값이 폭락할 것"  

집값폭락론은 지난 3년 내내 "서울집값 폭락"을 전망했다. 그 기간 서울집값이 폭등했으니 폭락전망이 3년 내내 틀렸던 것이다. 

폭락론이 왜 틀렸는지를 알려면 그 전망의 근거가 무엇이었는지를 봐야 한다. 폭락론이 내세운 핵심근거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득의 감소와 생산인구의 감소, 그리고 서울집값이 너무 높아서 지탱하기 어렵다는 점이었다. 

인구와 소득이 감소하면 주택수요가 감소한다. 투기로 인해 폭등한 가격은 투기가 끝나면 폭락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택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에서 소득, 인구, 가격수준 등을 흔히 '시장의 힘'이라 부른다. 시장 내부에서 생겨난 요인들이기 때문이다. 경제상황, 금융상황 그리고 주택시장 상황에서 발생한 힘들이므로 '시장의 힘'이란 표현이 적절하다.

폭락론은 '시장의 힘이 집값을 하락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서울집값이 폭락한다고 전망한 것이다. 논리적으로나 현실적으로 타당한 주장이다.

폭락론, "'정부의 힘'도 집값하락 방향" 

시장의 힘 외에 집값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힘은 정부정책이다. 부양정책이나 안정정책이 집값에 막강한 영향을 미친다. 올해 두 차례의 금리인하는 집값을 부양시키는 정부정책이었다. 

금리정책 외에도 세금혜택이나 규제정책들이 집값에 영향을 미치는 정부정책들이다. 이런 정부정책은 시장 외부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힘이므로 '시장의 힘'과 구분하여 '정부의 힘'이라고 부를 수 있다. 

폭락론은 "정부규제가 강력해서 서울집값이 폭락할 것이다"라고 일관되게 주장했다. '정부의 힘' 이 집값하락 방향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그런데 한 번 더 생각해보면 이런 주장이 논리적으로 맞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집값을 움직이는 두 힘인 '시장의 힘'과 '정부의 힘'이 모두 집값하락 방향이라면 서울집값은 폭락했어야 한다. 그런데 3년 내내 폭등했다. 

그러면 왜 서울집값이 폭등했느냐, 란 질문에 폭락론은 대답을 내놓지 못한다. 기껏해야 "투기꾼 때문"이라거나 "건설사들이 담합해서 가격을 끌어올렸기 때문"이라는 옹색한 대답을 내놓을 뿐이다. 

시장의 힘과 정부의 힘이 집값을 하락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하는데, 투기꾼과 건설사가 얼마나 대단하기에 두 힘을 뚫고 서울집값을 폭등시킬 수 있단 말인가. 도대체 말이 되지 않는 주장임은 누구나 알고 있다. 

투기심리가 펄펄 살아있는 이유는? 

"투기꾼 때문"이라는 주장에 대해 세 개의 질문을 던지면, 집값폭락 전망이 왜 틀렸는지를 알 수 있다. 

왜 투기가 활활 타올랐나? 투기여건이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명박과 박근혜정부에서 수많은 부양책을 시행했고, 그 결과 투기로 돈을 벌기에 좋은 조건이 형성되었던 것이다.

다음 질문은 "그 부양책들을 폐지하면 투기가 끝날까"이다. 그 대답 역시 어렵지 않다. 투기의 원인인 부양책을 폐지하면 투기는 금방 끝날 것이다. 

질문 하나를 더해보자. 아직도 투기가 펄펄 살아있는데 왜 그런가? 그 이유는 투기의 조건인 부양책이 아직도 살아있기 때문이다. 

세 개의 질문으로 매우 명백해진 사실이 있다. 지금도 투기에 유리한 여건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투기하기에 유리한 조건이 아닌데도 투기꾼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투기에 뛰어들진 않을 것 아닌가. 

지금 서울주택시장에서 '정부의 힘'은 집값상승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정부는 이전 두 정부가 시행한 부양책의 상당부분을 폐지했다. 그러나 핵심부양책은 여전히 살아있다. 그래서 '정부의 힘'은 서울집값을 상승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 '정부의 힘'이 '시장의 힘'보다 훨씬 더 강하기 때문에 서울집값이 폭등했다. 폭락론의 폭락전망이 3년 내내 틀렸던 이유는 이런 '정부의 힘'을 잘못 판단했기 때문이다.

향후 서울집값 방향을 결정할 요인은? 

향후 서울집값 전망은 어떤가? 나는 매우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부의 힘'의 방향을 바꿀지 아니면 그대로 유지할지에 의해 집값의 방향이 결정된다.

서울집값을 상승시키는 핵심 정부정책은 두 가지다. 올해 6월까지 완만하게나마 하락세를 이어가던 서울집값을 상승으로 전환시킨 금리인하정책이 그 하나다. 그 정책을 금리인상으로 전환한다면 '정부의 힘'의 방향도 바뀔 것이다. 

금리보다 더 중요한 힘이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금특혜'다. 거의 모든 세금을 면제해주는 특혜 때문에 지난 3년간 서울에서만 약 29만채 주택이 임대주택으로 등록했다. 임대주택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주택을 매입해야 한다. 
이런 엄청난 세금특혜를 폐지하면 그 주택의 상당부분이 매물로 출회될 것이다.

두 핵심정책을 바꾸지 않으면 '정부의 힘'이 서울집값 상승으로 작용할 것이고, 집값하락은 기대할 수 없다. 이런 현실이 바뀌지 않는데도 "서울집값 폭락"을 반복하는 폭락론의 전망은 이번에도 틀릴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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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사업 때 조합·건설사 마음대로 공사비 못 올린다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앞으로 건설사나 조합이 시공사 선정 후 공사비를 올릴 때 일부 조합원의 요청이 있다면 한국감정원의 공사비 검증을 거쳐야 한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5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공사비 검증 업무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비 검증은 재건축·재개발사업의 공사비와 관련된 고질적인 분쟁과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지금까지는 시공자 선정 후 조합 및 건설사가 공사비를 증액하려는 경우 조합원들이 적정성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앞으로는 조합원 5분의 1 이상이 검증을 요청하는 경우 조합과 건설사가 일정비율 이상 공사비를 증액할 때 한국감정원 등 정비사업 지원기구의 검증을 받아야 한다.

한국감정원은 공사비 검증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한국감정원이 운영 중인 '열린 정비사업 상담센터'를 통해 공사비 검증의 방법과 내용에 대해 상세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공사비로 분쟁중인 조합이 요청하는 경우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공사비 검증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분쟁과 비리가 크게 줄 것"이라며 "한국감정원은 정비사업의 투명성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0002519944_001_20190410145003479.jpg?type=w6470002519944_002_20190410145003488.jpg?type=w647공사비 검증 대상. <한국감정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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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기 올해 꺾일 것…中은 5% 성장도 위태"

2019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옵스펠드 美 UC버클리 교수·장쥔 中 푸단대 경제硏 소장
"보호무역 확산으로 세계경제 위기 직면…다자체제 복원을"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한 ‘2019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가 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여섯 번째), 이봉구 한경TV 대표(네 번째) 등 500여 명의 참석자가 모리스 옵스펠드 UC버클리 교수의 기조연설을 듣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한 ‘2019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가 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여섯 번째), 이봉구 한경TV 대표(네 번째) 등 500여 명의 참석자가 모리스 옵스펠드 UC버클리 교수의 기조연설을 듣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장기화하면서 하강 국면에 진입한 세계 경제가 경착륙할 가능성이 있다는 글로벌 경제 석학들의 경고가 나왔다.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이 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연 ‘2019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에서다. 

국제통화기금(IMF) 수석이코노미스트를 지낸 모리스 옵스펠드 미국 UC버클리 교수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미국은 올해부터 성장세가 꺾일 것”이라며 “보호무역주의를 고집하면 하강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지난해 11월 전망 때보다 0.1%포인트 낮게 잡았다.

장쥔 중국 푸단대 경제연구소장은 “중국 경제성장률이 5%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달 중국 정부는 올해 성장률 목표를 6.0~6.5%로 제시했다. 지난해보다 성장률 목표를 0.5%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미·중 무역갈등이 두 나라는 물론 세계 경제마저 ‘신(新)냉전’ 체제로 몰고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우려다. 타일러 코웬 미국 조지메이슨대 교수는 “보호무역주의가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세계 경제에 악영향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석학들은 각국이 자국 이기주의를 바탕으로 한 보호무역주의에서 벗어나 윈윈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옵스펠드 교수는 “이대로라면 미국과 중국 두 나라 모두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아질 것”이라며 “미국은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간 무역체제를 복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4일 열린 ‘2019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의 ‘세계 경제, 혼돈을 넘어’ 세션에서 장쥔 중국 푸단대 경제연구소장(왼쪽 세 번째)이 미·중 무역분쟁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주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좌장), 모리스 옵스펠드 UC버클리 교수, 장 소장, 제러드 라이언스 ‘브렉시트 지지 경제학자 모임’ 의장.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4일 열린 ‘2019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의 ‘세계 경제, 혼돈을 넘어’ 세션에서 장쥔 중국 푸단대 경제연구소장(왼쪽 세 번째)이 미·중 무역분쟁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주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좌장), 모리스 옵스펠드 UC버클리 교수, 장 소장, 제러드 라이언스 ‘브렉시트 지지 경제학자 모임’ 의장.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무역협상 타결돼도 美·中 갈등 지속…新경제냉전 장기화 가능성"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타결돼도 양국 간 갈등이 근본적으로 해결되기는 힘듭니다. 두 나라 모두 축배를 들지 못할 것입니다.”

미국 백악관 경제자문위원, 국제통화기금(IMF) 수석이코노미스트를 지낸 모리스 옵스펠드 UC버클리 교수는 4일 “미·중 분쟁은 두 나라는 물론 세계 경제에 큰 타격만 입힐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이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연 ‘2019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에서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글로벌 경제 석학들은 세계 경기 하강 속도가 더 빨라질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미국은 대대적으로 펼친 경기 부양책 효과가 올해로 끝나면서 본격적인 하강 국면에 진입하고, 중국의 성장률은 연 5%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다자간 무역체제 회복해야”

옵스펠드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세계 경제 전망이 매우 어둡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이어 IMF도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달 OECD는 올해 세계 성장률을 3.3%로, 지난해 11월 전망 때보다 0.2%포인트 낮췄다. 그는 미국 경제에 대해선 “그동안 성장을 이어왔지만 올해부터는 힘들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중국 경제는 경착륙 가능성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고 예상했다.

자국 이기주의와 보호무역 기조가 글로벌 경제성장을 짓누르고 있다는 게 옵스펠드 교수 지적이다. 그는 “정치적 포퓰리즘이 세계 각국을 덮치며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며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현명한 정책들이 포퓰리즘에 막혀 있다”고 진단했다.

장쥔 중국 푸단대 경제연구소장도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쏟아냈다. 그는 “신용시장이 과열되고, 주택시장 거품이 너무 커졌다”며 “과잉 설비도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미국과의 갈등으로 타격을 입으면서 중국 성장률이 연 5%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까지 있다는 게 장 소장 전망이다.

미·중 갈등으로 한국이 입을 타격도 매우 클 것이라는 게 석학들 진단이다. 옵스펠드 교수는 “보호무역주의가 한국 경제에 치명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IMF가 3일(현지시간) 발표한 ‘2019년 4월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1995년부터 20년에 걸쳐 관세 인상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확대됐고, 특히 한국이 받는 타격이 가장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은 세계무역기구(WTO),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등을 통한 다자간 협력에 나서야 한다는 게 옵스펠드 교수 주문이다. 그는 중국에 대해선 “대출이 너무 크게 늘어 대대적 점검이 필요하다”며 “금융감독 부문을 개혁하고, 경제를 더 개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렉시트, 영국 경제에 큰 기회”

유럽 경제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영국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를 지낸 제러드 라이언스 ‘브렉시트 지지 경제학자 모임’ 의장은 브렉시트가 영국의 경쟁력을 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이언스 의장은 우선 영국의 유럽연합(EU) 가입은 ‘득’보다는 ‘실’이 컸다고 평가했다. 그는 “영국은 정치적 결속을 원한 다른 27개 회원국과 달리 처음부터 단일 시장 구성에 따른 경제·금융 측면의 장점에만 주목했다”며 “이해관계가 다르다 보니 당초 기대한 ‘윈윈’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영국이 2016년 6월 국민투표를 통해 EU 탈퇴를 결정한 뒤에도 당초 우려와 달리 경제에 악영향은 없었다는 게 라이언스 의장 분석이다. 그는 “브렉시트로 글로벌 기업들이 영국을 떠날 것이란 우려가 나왔지만 현재 영국의 고용률은 사상 최고”라며 “런던은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서 역할을 유지하고 있고, 파운드화 가치도 안정적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평가했다. 라이언스 의장은 이어 “브렉시트는 영국이 유럽의 정치보다 경제 등 국내 의제에 더 집중하고, 세계에서 영국의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영국 정치권은 EU 탈퇴 이후에도 관세동맹 잔류 등 ‘소프트 브렉시트’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영국 하원은 3일(현지시간)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EU와 결별하는 ‘노딜 브렉시트’ 방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김일규/이지훈/오형주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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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을 갚은 데 전력을 다해주셔요...

지금은 빚을 갚을 때입니다. 

지금은 집을 살 때가 아닙니다.

집은 4년 뒤에 사세요...



부동산 사기꾼들이 서울 집값을 왕창 올려놓고 

비싼 값에 집을 팔고는 현금을 왕창 챙깁니다. 

이들이 4년 뒤에 왕창 떨어진 집을 싸게 사들입니다.

이런 구조로 부동산 재벌이 되는 구조입니다...



"국가부도의 날"이라는 영화 보셔요...아주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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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19년1월4일~2019년1월4일


김운용(010-9158-0254) 드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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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003 대한민국이 현재의 친미국, 친일정책이 계속되는 한 북한에 의해 한국은 흡수통일될 것이다. 국민의 불편함을 개선하지 않는 한 현재의 정권은 끝까지 못 간다. 대한민국은 친북한, 친중국, 친이란, 친러시아 정책으로 가야 2025년에 전세계의 탑 국가로 우뚝 설 것이다. 미국과 일본은 20%정도로 비중을 낮춰야 한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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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2023-03-09
1002 지금 집 사지 마세요. 월세로 사세요. 신문은 건설사가 소유하고 있어서 건설사가 원하는 대로 지금 집 사라고 얘기 합니다. 33평이 4억 될 때까지 기다리세요.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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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2023-03-07
1001 [자신을 사랑하자] 마음이 많이 불안한데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미래에 살고 있는 내 마음을 조금 바꿔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되어보면 좋겠습니다. 미래에 되고 싶은 사람을 설정하고는 현재를 바꿔가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더군요.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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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2023-02-22
1000 [자신을 사랑하자] 왜 화를 내야 하는가요? 화를 내는 것은 영혼을 살리기 위한 것이니 나를 살리는 것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또한 화를 내는 것은 같은 상황에 있는 다른 영혼을 살리는 것입니다. 남도 살리는 것이니 사랑입니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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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2023-02-13
999 [자신을 사랑하자] 중요하고도 천한 게 돈이야 안 없애려고 애쓰지만 없어지려면 왜 안 없어지겠어 없어질 때 애먹지 돈 생길 때는 애먹지 않아 돈 벌려고 애쓰지 말라고 돈은 저절로 복이 있어야 생기는 거야- 106세 최돈춘 할아버지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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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2023-02-11
998 [자신을 사랑하자] 내가 해보고 싶으면 하는 거고 뭐 하러 하나 싶으면 안 하는 거야 - 106세 할아버지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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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2023-02-11
997 [자신을 사랑하자] 106세 사셨는데요, 뭐가 가장 중요하든가요? 토지도 중요하고 돈도 중요하지만 자식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 106세 할아버지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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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2023-02-11
996 [자신을 사랑하자] 먹고 싶은 게 생기면 먹고 안 생기면 안 먹고 내키면 아무거나 다 먹는데 술은 못 먹어- 106세 할아버지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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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2023-02-11
995 [자신을 사랑하자] 내가 살아보니 제 멋대로, 제 생각대로 살아야지 남의 생각을 따라 사는 게 아니야. 사람은 내 생각대로 사는 거지 남 생각대로 사는 거 아냐. - 106세 최돈춘 할아버지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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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2023-02-11
994 [자신을 사랑하자] 엄마가 딸에게(시술 받다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 엄마가 딸에게 남기는 말) 영원하지 않아서 소중한 거니까 엄마하고 아빠하고 산 것처럼 엄마가 너한테 그렇게 한 거처럼 너도 그런 사람 만나고 그런 아이 낳아라. 그리고 엄마 그렇게 기억해줘서 고마워. -김창옥TV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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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5 2023-02-06
993 [자신을 사랑하자] 좋아하는 것을 하고 있으면 마음이 여기에 있대요. -김창옥TV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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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 2023-02-02
992 [자신을 사랑하자] 자신이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모르겠나요? 내가 가면 시간이 빨리 가는 장소, 내가 하면 시간이 빨리 가는 일, 내가 만나면 시간이 빨리 가는 사람 그게 그 사람의 자연입니다. 그게 그 사람의 사랑입니다. 그게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고요, 내가 그 일을 하는 것이 다른 사람도 살리는 것이니 사랑입니다. -김창옥TV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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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2023-02-01
991 [자신을 사랑하자] [가깝다는 이유로 상대를 막 대하는 사람의 실체] 자녀에 대한 연인에 대한 어떤 팬심(사랑)이 자기가 폭력적인 건지 사랑인건지 구분 못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이 나빠서 그러는 게 아니에요. 자기가 어떻게 하는 지를 모르는 거에요. 그리고는 자기는 사랑한다고 하고 그리고 나는 네 부모라고 하고, 나는 내가 너 사랑해서 그러는 거야. 이렇게 말하는 사람, 이렇게 말하는 부모.-김창옥TV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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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 2023-02-01
990 [자신을 사랑하자] [장수하는 비결]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성직자가 가장 장수하는 직업으로 뽑혔었거든요. 사람이 세상의 이치를 깨달을 때 내는 소리가 있데요. 그게 이거래요. 음~ 아~ [인간의 영혼이 자기가 이치를 깨닫고는 동의할 때 무의식이 내는 소리레요.] 음~~~~ 아~~~~ 오래 살고 만족도가 높은 직업이 집단적으로 두 개가 있데요. 1위가 성직자. 2위가 지휘자래요. -김창옥님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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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2023-02-01
989 [자신을 사랑하자] [쉽게 삐지는 이유] 배고픈 자에게는 빵을 목마른 자에게는 물을 남편에게는 인정을 주라는 속담이 있다. 한국의 전통적인 사회에서의 남자들은 칭찬과 인정을 아버지에게 못 받은 남자들이 너무 많다. 그러다 보니까 나이 먹고 삐지고 섭섭하고 서운하고 겉으로는 어른인 척하지만 속으로는 아 너무 섭섭한데. 노력해서 -김창옥님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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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2023-02-01
988 [자신을 사랑하자] [식사하셨어요?] 아버지 세대의 말인데 현재 우리 말로 번역하면 [사랑합니다. I love you] [너 밥 먹었어?] 진짜 밥 먹었는지를 묻는 것이 아니라 [사랑한다. I love you]인 거다. [전화세 나온다 끊자]는 [야 너 바쁘지? 근데 시간 되면 아버지 보러 와. 네가 바쁜 일 하니까 아버지가 그렇게 말 못하겠어]인 거다. -김창옥님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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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2023-02-01
987 [자신을 사랑하자] [딱 좋아] 그게 진짜 영혼이 위로 받고 안식하는 말 같아요. [딱 좋아 더 이상 노력하려고 하지 마. 이미 애 많이 썼어] [지금까지도 잘 했다] 그러면 더 잘 하려고 하고 안정감이 생기는 거 같아요. -김창옥님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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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2023-02-01
986 [자신을 사랑하자] 섭섭하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크게 기대하고 있었는데 반응이 아주 작게 나온 것이에요. 그래서 불만족하다는 거죠. 여기에서 미움이 나옵니다. 미움도 사랑의 언어입니다. 되돌려 받을 생각 없이 100을 가지고 있을 때 1 정도 도와주는 적당한 도움이 나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섭섭한 것을 없애면 미움이 사랑으로 변하게 됩니다. 미워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섭섭한 것을 풀어내면 미움이 없어지고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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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2023-02-01
985 [자신을 사랑하자] 그런 건 무섭지 않습니다. 진짜 무서운 건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이겠죠. 자신 없다는 말의 어원. - 조선정신과 의사 유세풍2 6/12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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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2023-01-28
984 [자신을 사랑하자] 나무 비녀 그거 내가 직접 깎은 거야. 와. 엄마가 그것 간직하고 있었던 걸 보면 아버지 엄청 좋아했나 보네. 그럼 뭘 해. 나는 아무 것도 못했다. 지키지 못했다. 근데 아버지. 고마워. 나 찾으러 와줘서. 나는 지켰어. 내가 아버지 선택한 거야. 고마워 아버지. - 조선정신과 의사 유세풍2 6/12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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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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