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다, 잘났다]라는 말에 눈이 먼 이유가 뭔가요?
[머리가 좋다, 잘났다]라는 말을 듣고 싶은 욕심을 버리고, "그래 나 무식해"하고 인정하자. 박사도/교수도 자기 전공만 잘 아는 것이고, 그 이외는 무식하다고 인정하는 것이 속 편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 그리고 현재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은 내가 사랑을 받았었기에 가능한 것이었고 지금도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이니 이 사랑에 감사하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더군요
"못났어, 머리가 나쁜 게~", "무식한 것들", "무식한 게", "못난 게"라는 말에 자극 받는 사람입니다.
머리 나쁘다고 무시하면 아주 많이 화를 내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머리가 나쁘기에, 자신이 이런 말에 자극을 많이 받기에
이런 말을 자주 입에 올립니다.
"못났어, 머리가 나쁜 게~", "무식한 것들", "무식한 게", "못난 게"...
자신이 무식하다고, 자신이 머리가 나쁘다고 인정하면 되는 것을 인정을 안 합니다.
뭐 어때. 나 무식해...
나 머리 나빠...
그래서 더 노력해...
당당하잖아요...
박사라고 머리가 좋은 거 아니에요.
자신의 분야만 박사인 거에요.
다른 분야에서는 뛰어나지 않아요...
다른 분야에서는 무식한 거에요...
그냥 나 무식해...하고 인정하면 돼요.
스트레스 안 받고 좋아요.
마음이 편해집니다.
good입니다.
[머리가 좋다, 잘났다]라는 말에 눈이 먼 사람을 보면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구나"하고 알아차리면 된다.
자신이 사랑을 모르기에 부족함을 느끼는 것이고
부족함을 사랑을 배워 채워야 하는데,
[머리가 좋다, 잘났다]라는 말로 채우고 있는 것이다.
사랑으로 채울 것을 [머리가 좋다, 잘났다]라는 말로 채우니
허기가 채워지지 않는 것이고
채울 욕심으로 [머리가 좋다, 잘났다]라는 말만 밝히니
[머리가 좋다, 잘났다]라는 말에 눈이 멀게 되는 것이다.
사랑해 줄 능력이 있다고 인정받고 싶어서 그런 것이지.
사랑 받고 싶어서,
존경 받고 싶어서,
사람대접 받고 싶어서,
무시 당하지 않으려고,
업신여김 당하지 않으려고
한 마디로 사랑 받으려고 그런 것이지.
내가 살아 있다면 충분한 사랑을 받은 것이니
[머리가 좋다, 잘났다]라는 말에 눈 멀 이유가 없다.
사랑의 의식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다.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다.
사랑을 아는 사람을 사람이라고 하는데,
사랑을 아는 사람에게 사람대접을 해 주는데,
사랑을 모르지만
[머리가 좋다, 잘났다]라는 말이라도 듣고 있으면 억지로 사람대접을 받을 수 있을 거 같아서
[머리가 좋다, 잘났다]라는 말을 듣고 싶은 욕심에 눈이 먼 것이다.
현재 내가 살아 있다면
사랑을 충분히 받은 것이다.
충분한 사랑을 받았기에
자신을 사랑하고
남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살아 있다면 충분한 사랑을 받은 것이니
[머리가 좋다, 잘났다]라는 말에 눈 멀 이유가 없다.
[머리가 좋다, 잘났다]라는 말보다 가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눈을 기르고
지구을 보호하고,
그 지구 속에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를 사랑하는 영혼이 되면 어떨까요?
- 1.
verb 얼굴이 잘생기거나 예쁘게 생기다.
- 2.
verb 능력이 남보다 앞서다.
- 3.
verb (반어적으로) 변변치 못하거나 대수롭지 아니하다는 뜻을 나타낸다.
deter 지식이나 지성에 관한.
- 1.
noun 사물의 이치를 빨리 깨닫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
- 2.
noun 불교 제법(諸法)에 환하여 잃고 얻음과 옳고 그름을 가려내는 마음의 작용으로서, 미혹을 소멸하고 보리(菩...
- 3.
noun 기독교 하나님의 속성 가운데 하나. 히브리 사상에서는 지혜의 특성을 근면, 정직, 절제, 순결, 좋은 평판에 ...
동사 남의 인격, 사상, 행위 따위를 받들어 공경하다.
- 1.
동사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다.
- 2.
동사 어떤 사물이나 대상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거나 즐기다.
- 3.
동사 남을 이해하고 돕다.
- 1.
명사 일을 감당해 낼 수 있는 힘.
- 2.
명사 법률 법률 행위를 행사할 수 있는 자격. 권리 능력, 행위 능력, 책임 능력, 범죄 능력 따위이다.
- 3.
명사 심리 지성ㆍ감성ㆍ기억 따위의, 정신 현상의 여러 형태.
질문
사랑받다, 축복받다 이렇게 항상 붙여 쓰나요?
답변
‘받다’ 앞에 구체적인 사물이 올 때에는 '전화 받다 (구체적인 사물로서의 전화기를 받을 경우)'와 같이 띄어 쓰고, 그 외의 추상적인 단어가 앞에 올 때에는 '고통받다/눈총받다/버림받다/사랑받다/축복받다/미움받다'와 같이 붙여 적습니다.
- 1.
동사 확실히 그렇다고 여기다.
- 2.
동사 행정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어떤 사실의 존재 여부나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결정하다.
동사 확실히 그렇다고 여김을 받다.
동사 사람에게 적합한 예의를 차려서 대하여 주다.
- 1.
동사 사물의 존재 의의나 가치를 알아주지 아니하다.
- 2.
동사 사람을 깔보거나 업신여기다.
동사 교만한 마음에서 남을 낮추어 보거나 하찮게 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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