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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사랑하자]

사랑하는 사람이 괴로워할 때 

손을 잡아 주는 것이 사랑이더군요.

사랑하는 사람이 괴로워할 때 

안아 주는 것이 사랑이더군요.

나의 에너지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넘겨줘서 상대방을 살리는 것이에요.

살리는 것이니 사랑이죠.

사랑하는 사람이 괴로워할 때 

손을 잡아 주는 것이, 안아 주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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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사랑하자]

사랑하는 사람이 괴로워할 때 

손을 잡아 주는 것이 사랑이더군요.


손을 잡아 주면 나의 에너지가 나의 오른 손을 타고

상대방의 왼 손으로 넘어 가요. 

그리고 상대방을 채운 에너지가 상대방의 오른 손을 타고

내 왼 손으로 들어옵니다. 

이런 순환을 거치면서 나의 높은 에너지가 

괴로움을 격고 있는 상대방으로 흘러가고 

다시 내게 오는 과정을 계속 거치면서

두 사람의 에너지가 같아져요. 

이렇게 해서

괴로움을 겪고 있는 상대방이 에너지가 올라가게 되어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지요.

괴로움은 에너지가 순간적으로 낮아져서 오는 것이거든요.

에너지를 채워 주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죠.

나의 에너지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넘겨줘서 상대방을 살리는 것이에요.

살리는 것이니 사랑이죠.


괴로움을 격고 있는 상대방에게 내 몸을 안도록 내 주는 것, 

또는 내가 괴로움을 겪고 있는 분을 안아 주는 것도 같은 원리에요.

서로 허깅을 하면 에너지가 서로 같아져요.

그래서 괴로움을 겪고 있는 분이 에너지가 높아져서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것이죠.



사랑하는 사람이 괴로워할 때 

안아 주는 것이 사랑이더군요.

나의 에너지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넘겨줘서 상대방을 살리는 것이에요.

살리는 것이니 사랑이죠.

사랑하는 사람이 괴로워할 때 

안아 주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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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22년6월25일 - 2022년6월25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동에서


김운용(010-9158-0254)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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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인맥관리 43] 하버드대로 이끈 다정한 말 한마디



2022-06-2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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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최재천 석좌교수는 중고교생들에게도 ‘최재천 교수님에게 이메일을 보내면 반드시 답장을 받는다’라는 걸로 따뜻하게 알려져 있다. 최재천 교수도 애타게 누군가에게 편지를 보낸 경험이 많다. 그는 답장을 안 하는 건 거절보다 더 나쁘다고 생각해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해서 거절 답장이라도 보내는데, 놀랍게도 거절 답장을 받았는데도 굉장히 호의적으로 응답해주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적시에 예의를 다해서 보내는 피드백에 본인을 무시하지 않고 존중해준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서울대 동물학과를 나온 최재천 교수는 사회생물학의 창시자인 에드워드 윌슨 하버드대 교수 밑에서 생물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교수의 인생을 바꾸어 놓은 윌슨 교수와의 첫 만남도 따뜻한 편지가 해결해주었다.
최교수가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시절에 절친한 친구인 피터에게 가장 먼저 배운 영어표현이자 ‘삶의 수업’이 “You never know until you try”였다. “우리는 해보기 전에 절대 알 수 없어”라면서 미국을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정신이라고 설명을 들었다.

그러나 최교수가 하버드대 윌슨 교수에게 ‘제가 이런 사람인데 한번 만나 주시겠습니까?’란 편지를 보내려고 하는데 괜찮은 지 한번 봐 달라고 피터에게 물어보자, 피터는 “Are you crazy/” 제 정신인지? 물으면서 윌슨 교수님은 우리 같은 사람이 만날 수 있는 분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나 최재천 교수는 편지를 보냈고 윌슨 교수에게서 답장을 받게 되었다. 기대할 수 없었던 윌슨 교수의 따뜻한 답장이 최재천 교수의 인생에 어마어마한 전환점을 만들어주었다.

선입관을 넘어선 윌슨 교수의 따뜻함은 당초 15분이라는 짧은 면담시간을 훌쩍 넘겨 한국에서 온 유학생과 두 시간 넘게 이야기를 나누었고 결국 제자로 받아주었다. 최재천 교수는 편지 한 통으로 ‘하버드대 출신’ 아우라라는 굉장한 거품을 얻었다고 한다.

진정한 공감의 동조현상


<네이처>의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두 사람이 대화하며 서로의 얘기를 들어줄 때 그들의 뇌 진동은 단순한 청각 처리작용을 넘어 매우 동시적으로 일어난다고 한다.

실제로 같은 파장에 있게 되면 인간은 우리가 온전히 이해하지는 못하는 방식으로 정서적 및 생물학적으로 연결되고 접촉이 이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누군가의 손길은 인생의 어느 시기이든 항상 중요하다.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랑하는 사람이 괴로워할 때 손을 잡으면 두 사람의 호흡과 심장박동이 같아지는데 두 사람의 몸이 비슷하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가장 놀라운 점은 그들의 뇌파도 같아지는데 이를 ‘동조현상’이라고 한다. 한 실험에서 22쌍의 커플에게 뇌파측정기나 뇌전도 검사 모자를 씌우고 커플 중 한 명의 팔에 2분동안 열을 가했더니, 나머지 한 명이 상대 파트너의 고통에 더 공감할수록 그들의 뇌파가 더 일치한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또한 그들의 뇌파가 더 비슷해 질수록 고통의 정도도 낮게 기록되었다. 두 사람의 신체가 닿지 않더라도 같은 방에 있는 것만으로도 ‘뇌의 동기화’가 어느 정도 발생한 것이다.

다정한 말 한마디가 만드는 직장인의 건강과 성과


1967년부터 10년간 진행된 런던의 화이트홀지역 공무원들의 건강상태를 살펴본 연구에 따르면 직장에서 책임감이 가장 막중한 상위직급보다는 낮은 직급의 사람들이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이 3~6배가량 높게 나왔다. 원래 화이트홀연구는 심장질환의 생리학적 위험요인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었는데 그들이 발견한 것은 몸과 마음과의 관계였다.

실제로 <하버드비즈니스 리뷰>에 실린 1만 9천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직장에서 존중 받고 있음을 느끼는 사람들이 훨씬 더 적극적으로 업무에 참여한다고 한다(55%). 또한 수년간 갤럽 여론조사에서 나온 수많은 연구를 살펴본 한 경제학연구에 따르면 그냥 ‘상사’ 보다는 ‘파트너’같은 상사를 둔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감은 가계소득이 두 배로 늘어난 것과 맞먹었다.

직장에서의 다정한 말 한마디가 직원의 건강과 행복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는 연구 결과이다. 공감능력을 키우기 위하여는 먼저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다정한 말 한마디가 즐거운 직장과 인간관계를 만든다.

참고 및 인용자료: ‘다정함의 과학(켈리 하딩 지음’, ‘최재천의 공부(최재천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