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사랑하자]


안녕 모린.

안녕.

내가 만든 샐러드인데 당신과 애덤이 좋아할 거 같아서.

다 핑계고 당신을 보러 왔어.

이 말을 하고 싶었어.

나랑 살면서 힘들었을 거라고.

융통성 없고 꽉 막혀서

유연할 줄도 모르고

행복할 줄도 쮜뿔도 몰라.

그런데 달라지고 싶어.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같이 얘기할까?

얘기하고 싶지 않아.

(포옹하며 키스)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시즌3:7화 - 넷플릭스



christmas03.gif






감사합니다.





2021년10월24일 - 2021년10월24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동에서


김운용(010-9158-0254)드림




christmas03.gif